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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안녕하세요 스위스동 여러분. 크라렛또입니다.


지난번의 페렐레 터빈을 비주류 1탄으로 하고 이번에 2탄으로 코럼의 어드미랄스컵을 올려봅니다.


코럼은 다들 알고는 계시겠지만 구매까지 이어지긴 힘든 브랜드가 아닐까 싶네요.

 

국내에선 활발하진 않은 요트가 테마인 어드미랄스컵 라인이나 디자인이나 크기가 부담스러운 버블라인, 가격대가 후덜덜한 골든 브릿지 라인등 선뜻 지갑을 열긴 힘든게 사실입니다. 역사성이나 기술력등에서 동가격대의 쟁쟁한 모델들이 너무 많아서...(그래도 국내에 얼마전에 입점해 있으니 유저로써 화이팅! 해봅니다)


시계를 잘 모르던 시절에 도저히 구매가 불가능해 보였던 AP RO 의 저렴한 대안으로 이 12각형의 어드미랄스컵을 본 기억이 납니다.


보관함은 버블라인으로 잘못 도착했네요. 크기와 무게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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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모델입니다. 현재는 단종되어서 남은 물량만 팔고 있는듯 싶습니다. 신형 모델들은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로 화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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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줄은 안줄인 상태지만 실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흰판은 아니고 아이보리색입니다. 한눈에 바로 들어오진 않지만 글라스도 12각형이네요. 옆면도 각을 줘서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걸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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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사이즈는 42mm입니다. Ac one 모델이나 이전의 competition 모델들은 전부 44mm 이상이라 오로지 레전드 42 모델만 봐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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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는 예전에는 에타 2895를 쓰다가 현재는 셀리타를 수정해서 페를라지나 블루 스크류로 꾸며 놓았습니다. 공홈에는 해당 CO 395 무브가 자사무브라고 나오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그래놓고 처음 발매 당시엔 거의 미화6천불이라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몇년 전에 중국 자본에 넘어간 후(는 확실치는 않지만) 조금은 현실적이게 가격이 2/3 정도로 다운되었습니다.


방수는 해양(?)시계 답지 않은 50m입니다. 조금은 아쉬운...

그래도 2월의 시작을 함께해서 참 좋네요.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2월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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