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의 여행... Chronoswiss
예전부터 시간날때 꼭 가봤으면 하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제가 3살~12살까지 살던 동네로.. 초등학교까지 나온곳입니다~
그때 당시 형편은 좋지 않았으나...추억이 너무 많은 곳이라..너무 설레였습니다~^^
거의 20년만에 가봤는데... 정말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ㅠㅠ
대구 평리5동이구요..음.. 학교는 이현초등학교 입니다~^^ 물론 전 국민학교를 졸업했구요~
이곳 평리5동은 아파트가 없는... 대구내에서도 소박한 동네랍니다~
먼저 학교에 들어가니...신축건물과 친근한건물이 다 반가웠구요...
이순신동상도 거센비바람의 세월속에서도 굳건히 있더군요^^
각 학교가 그렇듯이 저희 학교에도 전설이 있었지요..
그전설은 밤 12시가 되면 이순신장군의 눈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유관순누나랑 싸운다는...
황당한 전설이 있었습니다..그래서 그 전설을 확인하려고 친구들과 12시에 가기도 했었죠~ㅋㅋㅋ
홍콩할매귀신도 뒤에는 전설에 동참했었답니다..ㅋㅋㅋㅋ
초등학교치고는 운동장이 넓은편인데..주민시설이 많이 늘었더군요~
그리고 서무실에 생활기록부를 발급받고 싶어서 건물입구에 들어갔더니...
교가가 있더군요..
산이 안들어가 있는 교가는 보기가 힘들죠?? ㅎㅎㅎ
정말 신기하게도..교가앞에 섰는데...저도 모르게 노래가 나오더군요!!
1, 2절을 조용히 완창했습니다!! 정말 인간의 잠재능력은 대단한듯 합니다!!
서무실을 찾아 들아갔는데..아쉽게도 전산시스템의 오류라며..생활기록부 발급이 내일까지 안된다더군요..ㅠㅠ
생활기록부는 보지 못했으나..칭찬과 우수로 가득했을꺼라 생각하면서 학교를 나왔습니다..
학교앞의 문방구 2곳이 있습니다!!
봄방학기간이라도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구요...
20년전과 별로 바뀐게 없는... 변함없는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예전에 제가 뽑기왕이였었는데 말이죠...
석수랑 총, 미니카를 얼마나 뽑았던지요...ㅋㅋㅋㅋ 혼자 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살았던 집을 찾아가봤습니다!! 한동네에서 한번 이사를해서 두곳에 살았는데...참...여전하더군요~!
20년전에도 있던 슈퍼입니다!!
저기 슈퍼를 참 많이 애용했었습니다~^^
오른쪽끝에 차 있는곳이 저희집이였습니다~ㅎㅎ
작은 철문이 저희집의 대문이였습니다!! 제가 살땐 연탄으로 살았는데...지금은 어느 누구가 어떻게 살고 계신지...^^;;
바로 맞은편의 보세집 간판을 보니..혼자 또 울컥합니다~ㅠㅠ
20년전에는 가게앞에 평상이 있었는데...그 평상에 누워서 하늘을 보는걸 참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 코너를 돌아가니.....25년전에 아버지 청자 담배심부름을 했었던 슈퍼가 나오더군요..
제가 저 슈퍼에 병도 많이 주워서 팔았었습니다!! ㅋㅋ
청자는 아니지만 들어가서 바나나우유를 하나 샀습니다~!
참..추억의 맛이더군요!! 꿀같이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곳은 바로..
제 주활동무대였죠!! 바로 놀이터!! ㅋㅋㅋ
그때완 완전 틀린 공원이 되어 있더군요..
예전에는 모래로 되어 있었구요...위에는 잔디가 있었지요~ 나무가 이렇게 많지 않았고..
메인에는 다른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애들이 너무 밞아서..모래가 있어도 딱딱한 그런 바닥이었죠~!!
여기서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심봉사, 오징어등의 엄청나게 많은 게임을 했었구요..
겨울이되서 눈이오면 제일 위에서 밑까지 푸대를 타고 내려오기도 했었습니다!!
이 놀이터 옆으로 올라가는길에 제가 3살부터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동네는 산을 깍아서 만들어 오르막길이 환상적으로 많았답니다~!
저기 위에 제가 살던곳이 있습니다!! 중간에 하수구 보이시나요??
바로 정확하게 이 하수구가...제게 추억입니다...
때는 7살.. 그때당시 유행했던게 바로 미니카였습니다!! 어머니께 울고불고 몇일을 조르고 졸라서...
겨우 흰색의 미니카를 득템했었는데 말이죠.. 사고 그날 동네친구들에게 자랑한답시고..
뒤로 당겨서 내려놨는데...바로 저 구멍으로 차가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ㅠㅠ
차가 저기 빠지자 마자.... 안에서 바로 자세를 잡더니...하수구 위에서 밑으로 주욱 내려가는겁니다..
그래서 막 울면서 밑으로 같이 뛰어내려왔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의 절망은 지금도 생생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제가 살았던 집!!
이 골목에서 제가 스카이콩콩을 혼신의 힘을 다해서 탔었습니다!!
이 음침한 골목의 오른쪽집이 제가 살던 집이였습니다!!
벽의 균열로 미루어보아서...얼마나 오래됐는지 아시겠죠??? 지금 대문이 미닫이 문이네요~ ^^;;
제일 힘들게 살던때였습니다~!! 가슴이 뜨거워 지더군요^^;
그리고 골목을 나오니 맞은편 또다른 골목이 나옵니다~
이 골목은 제가 2학년때 처음으로 친한 친구와 주먹다짐을 했던 골목이였습니다!!
싸우기전까진 제가 당시 레벨이 더 높았었는데.. 친구놈이 힘을 숨기고 있었습니다!!ㅠㅠ
그 친구한테 얻어 맞으면서..아까 놀이터까지 도망쳤었던 추억이..ㅡㅡ;;
그 친구.....놀이터까지 쫒아와서 때렸었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절 언제나 흥분의 도가니로 몰았던 중리시장입니다!!
어린시절 어머니와 여기오면 제가 정신줄을 놓고.. 땡깡을 부렸던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두곳이 저에게 특별한 장소인데...그중 한곳이 여기입니다!!
바로 통닭집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프렌차이즈 치킨집이 없었고.. 이집에서 파는 통닭이 다였죠!!
어려서 먹을꺼에 환장했던 전 이곳만 지나가면...무서운 기세로 땡깡을 부렸습니다!!
그때 통닭맛은 어디서도 볼수가 없네요~지금은 아줌마들이 안에서 고스돕을 치고 계시더군요..ㅎㅎㅎ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속옷점!!
이 속옷점은 제게 첨으로 연예인을 보게해줬네요~!~!
그때당시 주병진씨가 오셨었습니다!! 시장통이 미어터졌답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시는지... 정장입은 멋쟁이셨는데...ㅋㅋㅋ
그리고 20전과 또 같은 분식집이 있구요...ㅋㅋㅋ
ㅎㅎㅎ 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시간이 20년이 지났어도... 다 여전하더군요...
안 변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놀이터에는...
25년전의 제가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습니다!!
회원분들도..시간이 되시면 추억으로 여행 해보시는것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생활기록부가 아쉽지만...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아!! 마지막으로 시계사진을 깜빡했네요..ㅎㅎ
타마교 만쉐~~~ 크스포럼 만만쉐~~~~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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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02.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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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2011.02.21 21:38
좋은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저랑 연령대가 비슷하실거 같네요^^ 저도 이참에 예전 살던 동네 함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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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benz
2011.02.22 00:02
저도 한번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가봐야겠네요. 예전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글과 사진이네요... 물론 타마 또한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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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개비
2011.02.22 03:28
저에게도 만감이 교차하는 포스팅입니다.... ^^
저두 아직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보다 익숙합니다 ㅋ
나이가 한살한살 쌓일수록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건 당연해지나 봐요 ㅋ
멋진사진... 멋진시계.... 글구 추천한방!!!
-
단구
2011.02.22 04:13
거의 마지막으로 국민학교를 졸업한 세대로서.. 이순신 장군과 홍콩할매귀신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떠오르게 해주네요^^
저희동네에서는 홍콩할매귀신은 어느정도 희화화돼었던 반면...빨간마스크는 정말 오금이 저리도록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_-;;;
그 전에는 강시도 있었네요 ㅎㅎ 저도 아끼던 미니카가 친구때문에 고장나서 주먹다짐 했었기도 하구요 ㅋㅋㅋ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worb
2011.02.22 08:10
아하!!! 저랑 동문이신데!!! 연배도 비슷~해 보이는 것이.. 어쩌면 저희 서로 아는 사이일지도!!!
학교, 문방구, 슈퍼, 골목, 놀이터, 시장 모두 제가 아~ 주 자알 아는 곳들인데!!
이거 이거.. 숨어야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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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
2011.02.22 08:22
저도 국민학교세대라서 많은 점에서 공감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
다음에 한국가면 저도 한 번 가 봐야겠네요. -
시월의눈
2011.02.22 08:27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놀던 곳을 어른이 된 후 가 보면...
여기가 이렇게 좁았었나???? 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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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2.22 12:05
교감이 되는분이 많으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진짜 동네 전체를 돌면서.. 시월의눈님처럼 이렇게 좁았었나?? 라는 생각을 계속했었지요~^^worb님~ 동문이시군요~^^ 전 15회 졸업생입니다~ 대구에서 정모할때 뵀으면 좋겠네요~ㅎ
단구님 말씀에 저도 그랬었지...하면서 공감이 가네요~ㅎㅎㅎ
그리고 추천해주신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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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1.02.22 13:17
오~ 추억으로의 여행이라 ㅎㅎ 저도 한번 시도해보아야겠네요.
근데 미니카는 찾으셨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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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2.22 16:29
미니카가 하수구에서 밑으로 질주할때 전 지상을 울면서 뛰어 내려갔죠..
당연히 못찾았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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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1.02.22 14:18
간만에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포스팅이네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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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1.02.22 22:31
저도 추억여행을,, 하기엔 제가 살고 있는곳이 바로 추억의 장소네요,, 전학을 가긴 했으나,, 살던곳엔 변함이 없고,,, 매번 다니던 장소라서 ㅋㅋㅋㅋㅋ 포스팅 보니 뭔가 다큐멘터리 한편 본듯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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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님
2011.02.23 22:05
아련함이 느껴지는 긴 글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어릴적 기억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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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선생
2011.02.25 18:58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저도 추억을 한번 찾아 떠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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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L
2011.02.26 18:2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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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2011.02.27 00:10
이순신 장군 동상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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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1.03.01 17:43
이야.... 추억여행과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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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4.25 07:25
시고가 참 글을 잘 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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