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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199  공감:1 2018.09.05 09:40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CollageMaker_20180905_093620689.jpg


얼마 전 와이프가 화장대 위에도 시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 알마니 시계가 끌려갔습니다. -_-;


그래서 제 책상 위에도 탁상시계로 놓을만한게 있을까 궁리하다 눈에 들어온 녀석.


20180718_164906.jpg


아하!


20180603_120208.jpg


스탠드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빨간색 보관 케이스는 맘에 안들고..


아하!


20180904_120629.jpg


이렇게 제 책상 위에도 예쁜 탁상 시계가 생겼습니다. ^-^


20180904_181041.jpg


책상에 앉아 있으니 째깍째깍 소리가 들리면서 뭔가 재촉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진정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감은 태엽이 천천히 풀리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그래도 역시나, 집에서도 항상 곁에 시계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점이 가장 좋습니다.


포켓워치는 들고 나갈 일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활용하니 참 좋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80904_120620.jpg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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