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콘문페와 카키스트랩 Frederique Constant

가끔 들어오는 카페에 글 또한 오랜만에 남기네요

하지를 지나 날이 무척 덥네요 시원한 비가 그리운 주말입니다

프콘시계를 구입한지 15년이 넘은 듯 하군요 그사이 10여종 이상을 구입했었는데

그래도 이 녀석이 가격도 착하고 다이얼도 이쁘고 쿼츠여서 편하고 정이 간답니다

갑자기 10여년전에 구입했던 스틸문페의 초침유무도 모른체 시계가 안 간다고 했던 일이 생각나군요 ㅋ

이 시계는 초침이 없답니다 ㅋ

 10여년 전 분실했던 그 녀석은 아니지만 최근에 다시 구입해서 가끔 착용하는 녀석에게 카키푸레블로스트랩을 연결해줬습니다

카키색 보단 그린에 가까운 칼라인데 시계색이랑 잘 맞는 듯 합니다

스트랩도 튼실하며 다이얼이 복잡한 시계에 심플한 디자인의 스트랩이 궁합이 잘 맞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