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rs 65 스트랩 개봉기. Oris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오리스다이버입니다. 

명품복각의 원조 65의 새옷을 입혀준지가 좀 되어서 평소 좋아하던 스트랩제작자분께 이번에도 의뢰를 드렸습니다. 

 자~ 먼저 박스부터 감각있습니다. 두근두근. 

 사진이 돌아갔네요. 그냥 패스하고 올립니다. 

 디테일  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스트랩은 푸에블로 가죽인데. 질감이 참 이쁘네요. 색감도 너무 산뜻하고 에이징되면 어떤 모습이 될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장착을 해야죠. 

정말 대만족입니다. 

착용샷입니다. 푸에블로가 부드럽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칙용감이 부드럽고 연하네요. 물론 기존의 브라이들 가죽에 비해서 부드럽다는 얘기인데, 러그가 20미리이다 보니 파네라이같은 넓은 스트랩에 비해 착용감은 늘 우세해서 주관적으로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올리는 과정에서 사진들이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데 수정하기 귀찮질까 두려운 마음 안고 이만 물러갑니다. 짧은 스트랩 득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