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항공시계 두점입니다. 단체샷
어라 하실분도 계실 것 같은데
산토스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항공시계군요
둘의 가격은 산토스가 열배 더 비싸지만
저의 애정은 포티스 플리거가 열배는 더 있습니다.
플리거는 벌써 십오년은 제 손목을 지켜온 조강지처지만
산토스는 근래 들어온 막내일뿐이죠.
막내에 밀려 요즘 자주 주인 손목에 못오르는 플리거 서운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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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8.03.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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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킹좋아
2018.03.12 09:22
산토스가항공시계?엿나요?
드레스워치가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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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이
2018.03.12 09:50
산토스가 항공시계였는지 처음알고가는 2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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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씨
2018.03.12 13:35
저도 산토스가 항공시계인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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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2018.03.12 17:34
까르띠에의 '산토스(Santos)'는 가죽 스트랩이 달린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로 알려져 있다. 19세기에는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회중시계나 허리에 차는 샤틀렌 시계가 유행했다.
유독 시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시계를 제작해오던 루이 조제프 까르띠에는 자신의 친구이자 브라질의 비행사인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에게 비행할 때마다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보기 불편하다는 고충을 듣게 된다. 1904년 그는 친구를 위해 비행 중에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손목에 차는 시계를 고안해냈고 친구의 이름을 따 '산토스'라 명명했다.
당시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 세터'로 통했던 산토스 뒤몽이 이 시계를 차면서 인기를 더했다. 이후 산토스는 시계 분야에 손목시계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계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7/2012091701782.html---------------------------------------------------------------------
비행사가 찰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니 항공시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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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8.03.13 15:58
포티스 이쁘네요. 최근 안좋은 소식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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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자
2018.03.14 00:54
산토스 갈베 유저입니다 반갑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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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cui
2018.03.18 13:26
산토스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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