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time 영입했습니다. (아날로그 스마트워치) ETC(기타브랜드)

아주 오랜만에 글쓰는것 같네요

타포에는 처음 소개되는 녀석 같은데 스위스 mykronos사의 

zetime 입니다.

아날로그겸 디지털 스마트 워치인데 디지털화면 중앙에 아날로그

핸즈가 있습니다. 아주 기발한 생각이죠?

스마트워치 착용시 화면을 on하려면 팔에 회전을 줘서 들어야하는데

그런 수고로움 없이 바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죠.

어제 저녁에 받아서 오늘 오전에 좀 갖고놀다보니 기능을 다 익혔네요.

일반 스마트워치와 별반 다르지 않은듯 합니다.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있는듯 합니다. 

위쪽 버튼은 홈 버튼 아래쪽 버튼은 뒤로가기 버튼 입니다.

용두는 메뉴선택시 스크롤정도로 사용이 되네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 메뉴 및 구성과 비슷합니다.

문자가 오면 사진과 같이 홈 화면에 팝업이 뜨고 화면을 터치하면 

문자를 볼수 있는데 재미있는것은 문자 읽기쉽게

자동으로 시침분침 핸즈가 가로로 배열이 됩니다. 스마트워치에서

볼수 없는 아기자기한 기능입니다.. ㅎ 

방수는 50m라는데 생활방수정도 가능할 듯 합니다.

밧데리는 3일정도 간다고하고 밧데리가 없을시 시계 온리 모드로

전환되는데 그때는 스마트워치 기능은 안되고 온리 아날로그 핸즈로

시계만 30일 사용 가능하답니다. 충전안해서 시계 못보는 일은 

없겠네요ㅎ

핸즈는 초기세팅 이후는 핸드폰과 연동하여 해외 어딜가든 시간은

자동으로 세팅이 됩니다. 사파이어 글라스라 유리 긁힘걱정도 없고

나름 쓸만은 한듯 합니다. 물론 시장에 막나온 초창기 모델이고

회사는 스위스이지만 조립이중국이라 뽑기운도 있을듯 하고요.. ㅎ

스마트 워치는 쓰고싶은데 뭔가 아날로그 감성이 부족하다 

하셨던분들은좋은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