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O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에 말씀 전합니다!
heritage
RADO/SINCE 1917/100YEAR/SWISS MADE
(슐럽 삼형제가 이끄는 슐럽&co라는 공장네임으로 라도의 초석이된 공장 설립)
여느 고급시계 브랜드 답게 라도역시 무브먼트공장에서 부터 시작합니다.(많은 유명한 스위스 시계브랜드들도 무브먼트 공급공장에서 시작한 사례가 많습니다.)회중시계의 시대가 끝나고 손목시계가 대세가 되고부터 활동한 오랜 헤리티지를 갖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여지것 한길만 잘 걸어온걸 혁신적 기술력과 새로운 디자인에서 알수있습니다.세계2차 대전이 지나고 스위스시계시장이 커질때쯤 라도역시 사업확장에 들어가 슐럽&co는 RADO브랜드네이밍을 선보이게됩니다.
그즘 모델 다이아스타가 발매되는데 라도의 제일 초석이라할수있는 모델로 당시 세라믹기술소재가 채택되기도 전인데 불구하고 하드메탈 연구하고 채택한걸 보면 라도의 슬로건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990년대 라도의 핵심 기술인 세라믹을 도입 후 큰성공을 거둡니다.(다음으로 2000년경 샤넬에서 나온 유명한 j12이란 모델을 보면 영향역이 대단했던것으로 보입니다.당시 일본이나 유럽에서 90년대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01 MOVEMENT
개인적으로 시계에 중요한 부분은 무브먼트입니다.RADO는 스와치그룹에 속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ETA(SWATCH GROUP)에 속해있는 스위스 최대의 무브먼트 회사)무브를
탑재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요.다른 브랜드 중에도 안정적인 무브제공
못하고 브랜드 네임만 밀기 마련인데 스와치 그룹에 속해있어 참 합리적이고 멋지지
않을 수없습니다. 이 제품은 ETA2892-2(스위스 중저가나 오메가,롤렉스에서도 수정해 쓰였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범용무브입니다.)
베이스를 두고 그위에 크로노 그래프
모듈을 언진 eta2894-2무브 28,800진동수를
가지며 37쥬얼과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제품에 들어가는 무브는 탑급과 크로노메터급에서 들어가는 잉카블럭 or 글류시듀어 밸런스 아나크론 헤어스프링을 사용했음으로 탑급 수준입니다.성능에서도 역시 좋은 시계네요.(깔끔한 검정로터도 이쁘네요.)
Movement : eta2894-2(top level)
Mainspring : nivaflex nm
Hairspring : anachron
Shock system : incabloc (내진방지)
02 Disign
시계는 역시 디자인이겠죠?! 제품은 검정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뒤덮여 있어 멋지고 남성적인 세련된 느낌을 강조합니다.
플래티늄 색상에 광택도 훌륭하고 베젤사이드와 인덱스에서 발광하는 슈퍼루미노바(푸른빛 슈퍼루비누마 사이드 15 45부분만 초록색 슈퍼루미노바 )도 밤에도 멋지게 감상&확인 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다이얼 판에 보이는 안에 빛나는 grey sunray다이얼과 금빛 바 인덱스 or 시분초침도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이 풍깁니다.케이스 양사이드 옆라인은 버튼 용두 금태두리는 어디든 잘어울릴 블랙 세라믹 디자인인거 같습니다.사이즈는 45MM인데 베젤과 베젤 사이 거리는 약42mm이구 용두포함 45MM 이기 때문에 전혀 크지 않은 사이즈로 손목 16mm 이상 남성분들은 누구나 이쁘게 착용하실수 있습니다.보통은 용두 빼고 사이즈 측정을 하는데 너무 정직한(?)나머지 라도 측에서 45MM라 표기한거 같습니다.크로노 그래프13mm 두께는 그리 두껍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 DETAIL
(사이드 버튼 용두마크 베젤 모두 마감하나 엉성한데가 없어보이네요 정말이쁩니다.)
(3,9만 초록색 야광인데 잘안보이네요...)
03Ceramics
(우주에는 98%플라즈마 원소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RADO의 핵심기술인 하이테크 세라믹기술은 모든 시계 쥬얼리 브랜드에서도 최고&최초 기술력에 속할정도로 대단한 기술인데 (이기술 하나 때문에 리뷰할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쉽게 설명드리자면 세라믹고체가루를 세라모스 케이스&밴드에 언진후 1450도에 달하는 온도에 케이스나 밴드에 소결 (sintering:세라믹 고체가루를 케이스또는 밴드에 언진후 응집 응결하는 기술. 보통다른 회사는 이쯤에서 세라믹처리는 끝남) 한후 폴리싱을 거쳐 플라스마 하이테크세라믹을 만드는데 여기서
"plasma"(행융합 반응을 하여 미세먼지나 없애고 그물체를 순수하게 다듬는 역할,심지어 유물발굴후 보존처리를 위해 이기술이 쓰임 )처리가 굉장한 역할을 합니다.이는 일종의 트리트먼트 효과를 해서 세라믹 성분을 매우 깨끗하고 순수&순정한 세라믹을 만든후 다시 2000도의 온도에 재가열할때 화이트세라믹이900도까지 올라가면서 플래티넘색을 띤다고하네요 .고강도,고광택,경량성,착용감이 돋보이는 플라즈마세라믹이 만들어집니다.이세라믹은 인체에 저자극에 속해서 편안한 착용성을 제공합니다.세라믹자체가 온도에 지속되지지않아 차가워지거나 너무 따뜻하지 않아진다고하네요.(착용감은 정말…차다보면 차고 있나?할정도 입니다.경도수준이 비커스 2000에 달한다고 하니.일반 스테인리스시계보다 약 10배가 넘는 경도입니다.(여담입니다만...제가 어렸을때 친구의 라도시계를 빌려썻었는데 하이테크 세라믹이 아니었는데도 그경도는 대단했습니다.10년이 지난지금도 친구시계 기스가 없을정도에요)
04 function&spec
Movement : eta2894-2(Chrono graph top level)
DATE:QUIK CHANGE
Material : steinless ceramic alloy
Nightglow : super luminova
Water resistance : 100m
Glass:사파이어크리스털(ar코팅&시스루백 사파이어크리스탈)
Size:45mm 러그투 러그 사이즈
power Reserve : 42 시간
LUG SIZE:22
수동감기:지원
05 weakpoint
여태 너무 좋은 이야기만 늘어놓은거 같다구요?맞습니다...이제 단점만을 이야기해 볼까 하는데요.
하나하나 씩 말씀드리자면 1.티타늄 버클락부분이 열리고 한번더 조그마하게 열리는데
버클부분을 크게 한번에 접히거나 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약간 조잡해보이거나 번거로운 생각이드네요.(이부분이 개인적으로 제일 문제였어요.)2.케이스백은 4개의 나사로 조여 있는데 깔끔하게 스크류백으로 되어있으면 좀더 이쁘고 조잡함을 덜었을듯 합니다. 어차피 다이버 시계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선택이였을거라 보구요.3.엔드피스는 왜 핀으로 3단 결합으로 되어있는지 의문이네요 .나중에 시계를 세척이나 밴드교체 브라이슬릿 다시 장착할때 장착을 어렵게 만듭니다.4.야광 지속력이 약합니다.해외 포럼엔 슈퍼루미노바라고 쓰여있지만... 지속력이 너무 약합니다.이건 잠깐 구경하는 수준이에요.바다라면 모를까 다른 실생활에서는 쓸모없을것같습니다.
06CLOSED ...
처음에 리뷰당첨되고 나서 얼마나 기뻣는지...바쁜데도 불구하고 다행이 추석이겹처서 허겁지겁 쓰게 됫습니다.
제일가까운데가 롯데 영등포점이였는데 저희집에서 멀어서 퇴근길에 지하철타고 X고생했네요...시계를 받는 순간 대박...너무 이쁘더라구요.
약간 화려한듯이 스포티한 느낌이있어 깔끔했습니다.마침 나들이가 있어 사진도 찍어 보고 좋은 경험이기도 했네요.
솔직히 파란색다이얼에 아라비아 숫자박힌 모델을 받았으면 싶었습니다ㅜㅜ 자주차기엔 그색이 더 이뻐보였거든요.
2주동안 언제 이런걸 차보겠냐며 많이 차보려했으나 혹여나 부주위로 상처가 나지않을까해서 보호케이스에 넣어 다니면서
사진 찍을때만 꺼내보고 한번정도밖에 안차고 다녔습니다.참 좋은 시계같습니다.가격면에서도 절대 비싼 시계는 아닙니다.어디하나 모자란 구석이 없어요.이참에 백화점에서 다른 라도 시계도 많이 보았는데 이쁜모델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캡틴쿡 다이버는 정말 잘빠진거같습니다.또 크롬라인중에 논크로노 블루 인덱스 블루 시계가 참이쁘더군요...어쨋거나 짧은 기간 재밌었네요.보잘것없는 글 읽어 주신 타임포럼 회원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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