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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안녕하세요

밍구 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시스루백 시계 4종을 공개 합니다

어쩌다보니...
가지고 있는 시계중에 4개가 시스루백입니다

사실 시스루백 시계가 편하진 않습니다
시계 안쪽이 글라스로 되어 있어서 손목에 땀이 나면

붙거든요 그러면 잘 안떨어집니다!
그래서 전 사실 솔리드백을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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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인방이 
제가 가지고 있는 4인방 시스루백 시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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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화이트 세라믹, 라도 하이퍼크롬 오토메틱 타키미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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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의 에비게이션, 태그호이어 모나코 복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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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로 오메가 씨마스터 플레닛 오션은 사실 시스루백 모델이 없었지만
이전 버전 부터 시스루백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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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시얼이 무브가 들어가는 모델인데요
시스루백 모델의 시계들은 보통 시계통이 두꺼워서 불편하죠

그 대표적인 시계중 하나 입니다

좀 두꺼워요 그래서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후에 신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화이트 세라믹이라 좋아합니다

시계 회사에서 무브먼트를 공개하는 것이 사실 예민한 부분입니다
롤렉스 경우 지금까지 한번도 시스루백 모델을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심장을 보여주는 것은 예민한 부분인 것이죠
그런데 보여주는 것은 미적인 모습 때문입니다

오메가의 경우 자사 무브인 만큼 자신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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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입한 론진의 에비게이션이라는 시계입니다
이름 그대로 파일럿 시계 입니다

국내 이 모델은 많이 갖고 계신분이 안계시더군요
야광이 참 이쁜 시계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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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수정 무브가 들어간 심장이죠
투명 글래스를 통해 심장이 훤히 보입니다

크기는 대략적으로 40미리 정도 되는 케이스에 시계통이 두껍지 않아서 매력적입니다
손목에 부담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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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모나코 복각 모델은 
가죽 스트랩이 참 이쁜 시계입니다

오래전부터 시스루백을 선호한 것은 아니구요
이 모델의 바로 전모델부터 시스루백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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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모나코 역시 ETA 수정 무브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솔리드백 모델보다 두꺼워진 느낌입니다

스퀘어 시계라서 그런지 손목에 딱 달라 붙는 게 착용감이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스퀘어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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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도 하이퍼크롬 오토메틱 타키미터 모델입니다
이 모델 역시 시스루백 모델 입니다

ETA 수정 무브가 들어간 모델로 스와치 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죠
특징은 시스루백의 로터가 라도의 브랜드로고와 비슷하게 디자인 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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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상의 
로터는 돌아가는 것만 봐도 예술입니다

참 이뻐요
가뜩이나 풀세라믹이라 기스가 없으니 시계가 참 항상 새것 같은 느낌이에요

시계 기스에 예민한 분들은 세라믹 시계를 선호하는데
라도는 세라믹 소재를 사용 특허를 갖고 있는 유일한 시계브랜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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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라도 시계가 더 블링 블링 하군요
손목에 자극을 주지 않아 착용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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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플레닛 오션만 약간 착용감이 떨어지지만...
이 정도면 양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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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반납해야 하는 라도 하이퍼크롬
아쉽습니다

한달은 차고 싶은데 말이죠! 욕심이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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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미리의 꽉찬 풀세라믹!
그 동안 잘 차고 반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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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면서 느낀 부분은 다시 포스팅으로 마무리 하겠지만
라도 라는 시계의 세라믹 기술력과 디자인에 대해 많은 걸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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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지나면 반납을 해야 하지만...다시 기회는 올것이라고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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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라도하이퍼크롬!

밍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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