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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498  공감:2 2017.06.30 08:55

안녕하세요 토리노입니다. 


지난 6월 29일(목)에 있었던 몽블랑 타임워커 컬렉션 런칭 이벤트 참석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7시 반부터라는 이야기를 듣고 


보통 이런행사들이 사람이 많이 초대된 경우는 주변이 혼잡할것은 당연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슬슬 갔더니 


아직은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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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뭐지? 하는 느낌이었달까요. 


성수동이 그렇지만 이곳도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곳이라고 하는데요 


첫 인상은 여기 과연 수용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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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조금 나았고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역시 그 인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구요


다만 왼쪽이 메인행사장이었는데 들어가보니 그래도 느낌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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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행사에 BR을 차고가는 민폐클라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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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포토이벤트를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있었구요 


초대한 연예인들이 오기 전까지 기자와 참석자분들이 대기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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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는 이번 시계컨셉에 맞게 자동차와 모델들이 포즈를 잡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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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두개파트로 나뉘어 있었는데 


메인파트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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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형이 모델이신득..


첫 인상은 까레라의 느낌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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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마련된 부스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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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파트 한쪽에서는 저렇게 레이싱게임 이벤트도 진행중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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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동차 유저분들은 저런컨셉의 사진을 찍으시죠


착용 및 인스타 이벤트등을 위한 부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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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말이죠 


역시 모델(?)에는 늘 좋은사진을 같이 해 주시는 피쿠스님께서 동참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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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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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스에는 이런 시착을 위한 모델들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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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떠들썩해져서 보니까 


SES 유진 부부가 와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더군요. 


외에도 배정남씨도 같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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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보다는 역시 그래도 시계죠.


메인부스에 있던 미네르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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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녀석이 젤 눈에 띄었었는데 


까레라 느낌보다는 이런컨셉으로 제작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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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행사들은 김진표씨가 사회를 봤는데요 


한국 메인모델인 박재범씨가 등장하자 열기는 뜨거워졌습니다. 


행사 후 밖에서 퇴장하면서 또 봤습니다만 


몽블랑에서 시계도 제공했으니 박재범씨 팬들은 앞으로 한동안 박재범씨가 어떤 시계를 차고 나오는지 유심히 보시면 재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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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사에 여념이 없을때 한가해진 부스로 가서 


뒷태를 찍어봤습니다. 


역시 깔끔한 다이얼과 날카로운 핸즈에 비해 다소 아쉬운 뒷태입니다만 


가격등을 감안하면 ETA, 셀리타 베이스의 무브들은 어쩔 수 없는듯합니다. 


미네르바 인수 후에는 해당 기계를 넣은 녀석들도 나오지만 가격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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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초청가수 그레이씨의 공연으로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졌고 


이후 럭키드로, 페어웰DJing 행사가 이어지면서 행사는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준비된 행사고 초청인원이 많다보니 많은 컨셉에 신경썼다는게 느껴졌습니다만 


몇년전 몽블랑행사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컨셉은 역시 어쩔 수 없이 후발주자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레이싱 시계하면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쇼파드의 밀리밀리아가 선점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어


초반에도 말씀드렸듯 그 인상을 지울 수 없다라고 하면


몽블랑의 자존심이 있겠지만 펜과함께 셋트로 출시해서 우선은 인지도를 높이는건 어떨까 하네요. 




암튼 더운여름이었습니다만 냉방도 시원했고 이런저런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간간히 만난 타임포럼 회원분들도 무척 반가웠구요. 


초대해주신 몽블랑 코리아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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