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찰시계 타마? 그리고 검판, 야광판 의견 구합니다. Chronoswiss
물론 평생 한시계?라는 건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오래 찰만한 시계인가요?
물론 주관적인 부분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검판, 야광판 수동이 있는데, 또한 갠적인 추천(오래, 무난히...) 부탁드립니다.
돈은 한정이고, 타마는 끌리고,,,, 의견 팍팍 부탁드립니당~
좋은 오후 되세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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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2011.0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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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1.01.25 15:19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면 차기가 쉽지 않은 시계죠. 정장에 쓰시에는 확실히 힘든것 같아요. 물론 그냥 사람 만나는것 신경안쓰는 직장이라면 신경쓸 필요가 없긴합니다만. -
nocturn
2011.01.25 15:22
클래식한 맛이 있는 스포츠워치<-로 분류하시는게 옳지 않을까요-
올라운드로 사용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커츠
2011.01.25 15:38
몇몇 분들이 계십니다.. 직접 아이디를 거론하면 왠지 실례가 될 수도 있을것같아 거론하지 않겠지만
제가아는 몇몇 분들만 해도 여러 시계를 경험해 오시다가 타마에 정착하신 분들이 계시답니다 ㅎ
오래 찰만한 시계입니다.
케이스 다이얼 핸즈 씨쓰루 등 시계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줄질까지 소화하는터라 줄질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검판과 야광판은 개인의 취향에 따른 문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클래식한 매력은 검판이 위라 생각하고 야광판의 경우 어떠한 야광보다도 강한 야광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정장과 캐주얼에 있어서도.. 제가볼땐 정장에도 쌘쓰있게 매치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아시는 큰형님(?)께서 정장에 야광판 44mm를 차고 오신것을 본적이 있는데 무척 쌘쓰있어 보이셨답니다
따라서 전 올라운드로 사용하시기에도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험한(?) 상황만 아니라면 올라운드로 사용하고 있구요^^ -
하울
2011.01.25 16:33
크래들어부님께 한 말씀만 드린다면..^^ 저도 여러 시계를 거쳐봤지만, 대부분의 시계들이 착용하면서 많이 질리게 됩니다. 그래서 회원님들이 교환도 하고 판매도 하십니다. 저 역시도 그래왔구요...근데 타마 검판을 얼마전에 구입해서 착용하면서 너무나 만족해하고 있습니다....결국은 형광판도 들이게 되더군요..^^ 며칠전에 형광판 입양했습니다. 곧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엔 2개다 갖게 되실거에요~^^ -
좋아시계
2011.01.25 19:10
저도,, 올라운드 멀티플레이어에 한표를,, 쿨럭 ㅎㅎㅎ 저는 야광판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모두~ 착용했습니다 ㅎ 물론 잘 어울렸구요 ^^ 검판이냐 야광판이냐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 추천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ㅎ 끌리는데로 행하심이 ^^ -
듀트
2011.01.26 07:38
저는 야광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전의 시계들(태그호이어,오리스)이 모두 검판인데
타임마스타 야광판을 보고 훅 한방에 가서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
BJJ
2011.01.26 09:03
저는 개인적으로 검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야광판이 클래식 정장에도 캐쥬얼에도 포인트를 줄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르하나
2011.01.26 11:58
몇몇 회원분들이 타마가 정장에 힘들거 같다는 가장큰 이유는 사이즈 크기 문제로인해 셔츠안에 들어갈수 없다는 점입니다.
디자인이나 퀄리티부분에서는 반대의견을 던지시진 못하실겁니다. 그러니 타마는 올라운드라고 해야죠.^^
그리고 제 갠적인 의견으론 타마를 정장에 착용하면 센스쟁이로 불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멋나자나요!! 평범하게 생긴 드레스워치는 많이들 보실수 있으니.. 남들과 조금다른 감각을 보여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제 주위분들의 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박" 타마는 포스가 장난아니거든요.
센스가이로 오시기 바랍니다.~~
요즘 장터에 매물 많이 올라오던데 어여 입양해서 오세요....크스포럼으로 입당신고하시면 커츠님과 좋아시계님이 환영인사 진하게 해주실겁니다.^^ -
raul81
2011.01.26 13:40
디자인이나 퀄리티는 솔직히 말하면 그 가격대의 다른 시계와 비교해서 좋죠.-공정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원체 크로노스위스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니까요.- 문제는 슈트를 입을 때의 일종의 방식이랄까 하는 것에 대해 '암묵적인 룰'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라는 생각떄문에 타임마스터가 정장에 어울릴까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시크릿 가든을 보았을 떄, 현빈이 그랑 레귤레이터를 차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옷도 좋고, 현빈 옷걸이야 뭐 나같은 사람이랑 비교가 되겠습니까? 정말 멋있더군요.(부러웠죠^^;;) 그런데 저 복식에 굳이 그랑 레귤을 차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그 위치에 있는 사람에 저 복식에 저런 크기의 시계를 찰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새로운 옷을 입는 양식이 확립되면 모르지만 혹은 '내가 새롭게 유행시키겠다'라는 의지가 없다면 그냥 예전에 입던 방식을 따라 가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새로운 시도는 '참신하다'라는 평가를 받을수도 있지만 '옷입을줄 모르는군'이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요.
정장이 아니더라도 타마는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만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
카라준
2011.01.26 22:40
이 글을 못읽고 저도 검판이냐 야광판이냐 글썼다가 바로 지웠네요;;;;
요즘 타마 수동이 눈앞에 아른거려 하나 구입할려 하는데 저도 검판일지 야광판일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많은 분들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
미르하나
2011.01.26 22:57
라울님 댓글을 보니 라울님 말씀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전 갠적으로 복장이 자유로운 직업이고 수트는 검정,네비,회색을 주로 입는데 크게 이상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 나이와는 다르게 입는스타일이라 그런점에서는 타마가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예의나 라울님말씀처럼 생각한다면 다소 제약이 따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평상시에 패션어블하게 입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다소 코디 못한다는 소릴 들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음.......... 제가 내린 결론은 직업적으로 다소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좀다른 패션감각을 지니셨다면 타마수동 적극추천..
항상 정장을 입고 어느정도 옷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라면 조금더 신중을......
그래도 타마가 너무 같고싶으면 조금작은 40mm 오토로 가신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검판과 야광은 어느복장에 어느장소에 매치가 잘되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의류가 검판쪽으로 더 울리는거 같으면 검판. 아니면 야광판. 갠적으로 야광판은 캐주얼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주는거 같고
검판은 젊쟎으면서도 카리스마가 풍기는 느낌이랄까... 뭐 이정도네요..
아직까지는 검판보단 야광판을 조금더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아울러 되팔때도 야광판이 조금더 거래가 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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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1.01.27 04:51
검판은 보면 볼수록 매력 적이죠~! -
하울
2011.01.27 09:29
정장 셔츠에 양파용두가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것두 센스쟁이로 보입니다~!!^^ -
J.K.
2011.01.27 23:18
저라면 야광판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야광판은 크로노스위스에만 있는 것 같으니까요 -
초보초보
2011.03.17 11:06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야광판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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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2.11.04 20:35
타임마스터는 야광판이 진리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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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4.25 07:23
타마의 아이덴티티는 야광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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