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WISS BRAND

문페이즈에 반해 저도 모르게 제니스 모델을 영입하게 되는군요.^^

IMG_20170504_152422.jpg

문페이즈에  크로노그래프 초침의 counter-weight의 별이 비쳐 보이네요^^;;


1.jpg


제니스 엘프리메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오픈하트로 보이는  시계 다이얼의 독특한 모습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2010년부터 제니스는 케이프먼트 휠과 팔레트 포크를 실리콘 소재로 교체했고  또 보라색과 파란색을 띈다고 해서 저도 사진 접사 한번 찍어 봤습니다.

6.jpg


사실 문페이즈의 매커니즘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문페이즈라고 하기에는 거시기하지만  문페이즈 디스크 뒤에  썬&문 디스크를 추가한터라

시간별로 상당히 극적인 애니매이션 효과를 보여줍니다.

사진 한번 보시죠.

11.jpg

14.jpg
물론 썬&문 디스크는 12시간 기준으로 변하는 터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이 시계의 가장 큰 매력은 입체적인 문페이즈라고 할 수 있겠네요.

8.jpg


한번씩 달에  제 얼굴이 모두 담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마다 깜짝 놀랍니다. 얼굴이 무기라서요 ㅠㅠ.


문 페이즈 뒤로   별들의 디스크가 뜨면 이 또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어떤 별들은 빛이 비치는 형식이고 어떤 별들은 빛에 감응하지 않거든요.

디스크에 빛이 썬레이처럼 담기는 순간을 포착하기 힘들어서 그냥 찍어 올려 봅니다.

18-1.jpg


시계 다이얼은  썬레이로 이루어져 있고  문페이즈부분은 다른 문양을 갖고 있습니다. 다이얼과 타키미터 사이에는 Ring을 구성하고 있는데 

Ring 또한 빛에 따라 프리즘에 따라 갈라져 나오는 가시광선의 여러 색깔들을 마치 보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계 Open work의 마감은 앵글라쥐라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확실히 상당한 공을 들였기 때문에  당연히  무브먼트에도

전면부 못지 않은   마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게 만들지만 사실은  적당한 마감입니다.

7.jpg

3.jpg

5.jpg

페를라쥐, Mirror Polishing등은 있지만 앵글라쥐가 적용된 부분은 극히 일부인 점은 아쉽네요. 



이제 마무리 겸 몇 사진들 추가로 올립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이 시기 모두 잘 극복하세요

20170504_165539.jpg20170509_013836_001.jpg20170507_14055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682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818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2081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701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8462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28637 57
Hot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8] 준소빠 2024.11.18 3916 2
Hot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준소빠 2024.07.11 10681 6
H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힘찬 2024.07.08 3682 3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준소빠 2024.05.14 2266 2
16524 [Hamilton] 째즈마스터 뷰매틱 오픈하트 [3] file 몬자 2017.07.01 529 0
16523 [Montblanc] 몽블랑 타임워커 런칭행사장 [1] soldier™ 2017.06.30 409 2
16522 [Montblanc] 20170629 TimeWalker Collection Launch Event 후기 [8] file 토리노 2017.06.30 498 2
16521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매장 서울에 백화점에 있나요 [5] 더게임 2017.06.29 557 0
16520 [Bell&Ross] 받아주다 보면... [5] file 토리노 2017.06.29 611 2
16519 [Tudor] 튜더 빅로즈 그리고 일상 [7] file 코알라코 2017.06.28 741 3
16518 [Oris] 오리스 윌리엄스 하나 데려왔습니다~^^ [8] file 원만이 2017.06.28 647 0
16517 [Zenith] 제니스 삐에로 엘프리메로 블루 모델입니다 [12] file 와사비이 2017.06.27 1206 1
16516 [Cartier] 롱드솔로^^ [5] file 장뱅 2017.06.26 661 1
16515 [Hamilton] 카키필드와 별다방 [3] file 박여사아들 2017.06.26 511 0
16514 [Bulgari] 불가리 금통입니다. [2] file 재찬 2017.06.26 387 0
16513 [Tudor] 튜더섭 전용 오이스터 브슬 도착!!! [4] file 코알라코 2017.06.23 895 3
16512 [Hamilton] 카키필드 38mm 실버 영입했습니다^^ [1] file 박여사아들 2017.06.21 864 1
16511 [Mido] 바론첼리 길고 긴 첫 오버홀 [2] file de900js 2017.06.20 688 0
16510 [Oris] 오랜 기간 함께 하는 오리스 입니다. [17] file 심야식당 2017.06.19 920 1
16509 [Tudor] 튜더섭 가죽줄질 [15] file 코알라코 2017.06.16 675 0
16508 [Chronoswiss] 문의드립니다 [3] 미니미 2017.06.15 177 0
16507 [Cartier] 로만인덱스와 블루핸즈 [5] file ClaudioKim 2017.06.14 1014 1
16506 [공지] 'mdoc'님의 게시글을 추천게시글로 변경합니다. 토리노 2017.06.13 240 1
16505 [Cartier] 몇일후면 줄이옵니다! [3] file 죠지리 2017.06.11 499 0
16504 [추천게시글] 내멋대로 칼럼)다윗이 골리앗을 상대로 물매가 아닌 칼을 들었다면? [22] file mdoc 2017.06.11 1498 23
16503 [Longines] 하콘 러버스트랩 장착. [6] file 스티보 2017.06.10 929 0
16502 [Longines] 레다로 입당합니다^^ [15] file 칸초 2017.06.10 1142 0
16501 [Ulysse Nardin] 율리스나르덴 입니다 [52] file Kiwon717 2017.06.10 1990 2
16500 [Cartier] 잘어울리나요?ㅎ [17] file 영원한무브 2017.06.08 572 0
16499 [Glycine] 글리신 에어맨 18 로얄블루 득탬했습니다. ^^ [20] file kraretto 2017.06.06 1075 1
16498 [Tudor] 와이프 시계... [3] file 캥거곰 2017.06.05 775 0
» [Zenith] 제니스 엘 프리메로 크로노 마스터 득템기~ [42] file 혜안으로 2017.06.05 2132 4
16496 [Tudor] 빈티지 튜더섭 & 제주도 휴가 [3] file 코알라코 2017.06.05 547 1
16495 [Bulgari] 여름엔 불가리입니다. [5] file 플레이어13 2017.06.04 657 3
16494 [Cartier] 산토스100 [5] file 술안무 2017.06.03 1373 2
16493 [공지] 'tudor'카테고리 생성 안내 [4] file 토리노 2017.06.03 484 5
16492 [Tudor] 블랙 베이 [13] file Ssunnylee24 2017.06.03 966 0
16491 [Tudor] (스캔데이)튜더 게시판 탄생기념 첫 튜더글!!! [15] file 코알라코 2017.06.02 764 2
16490 [Longines] (스캔데이) 곧 떠나보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2] file 언젠가는다가진다 2017.06.02 7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