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리스 BC3 크로노그래프에 가죽 바지를 입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오늘 방금 전에 입힌 따끈따끈한 가죽 스트랩입니다.
BC3 크로노그래프가 시계 자체 무게도 있는데다
브레이슬릿까지 더하니 팔이 묵직해서
‘가죽 스트랩으로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바꿨네요.
날이 추워서 더이상 미룰수 없어 짬날때 샤샥 바꿨습니다.
이렇게 빈티지 느낌의 가죽 스트랩을 체결하니
나름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고민 끝에 스트랩을 선택한 보람이 있네요.
요즘 시계를 하도 많이 들여놔서 이놈은 거의 방치해두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옷도 갈아입혔으니 자주 좀 차줘야 겠습니다ㅎ
날이 요즘 부쩍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계생활 하세요~
댓글 6
-
Alfa
2016.10.11 14:24
-
시계호랑이
2016.10.11 14:36
앗 추천까지 감사합니다ㅜㅜ 코도반 스트랩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면은 가죽이러고 설명들었는데요 색상과 질감이 독특해 하나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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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10.12 15:05
시계가 꽤 묵직해 보입니다. 가죽줄도 잘 어울립니다.^^
-
돌체비타
2016.10.13 01:21
오.. 시계도 그렇지만 스트랩이 빈티지한게 매우 독특하고 이쁘네요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
사이공조
2016.10.18 13:19
아주 무거운 느낌인데 고급진것 같네요
-
리플리
2016.11.12 15:23
42미리인데도 커보이지않고...아주 이쁜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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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첫 사진 봤을 땐 소가죽인 줄 알았는데 아래 사진들 보니 질감이 독특하네요.^^ 오리스 파일럿 오너로서 추천 하나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