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르로끌 찍어봤습니다 Tissot
태그 까레라 헤리티지를 들이고 나서는 입문 시계인
르로끌을 차고 나가는 날이 별로 없더라구요.
생애 처음으로 구입했다는 의미가있는 오토매틱 시계인데
매일매일 죽어있는 모습이 보기 좀 그래서
얼마전부턴 집에서 차고 있습니다.
특별히 무겁거나 고가의 시계가 아니라
부담스럽지도 않고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벽시계를 보거나
스바트폰 홈버튼 누르는 번거로운 과정이 생략되니까
나름대로 편리한 부분도 있구요.
방금도 시간을 확인하기위해 슬쩍 봤는데
오늘따라 따뜻하고 정감있는 다이얼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길래
정말 오랜만에 르로끌을 찍어봤네요. ^^
수수하면서도 고품이 느껴지는 멋진 중년의 신사같은
느낌이랄까...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직까지도 만족감을 준답니다.
이상 짧은 글 마치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7
-
니콘뚜비
2016.10.10 10:45
-
743481
2016.10.10 17:01
깔끔함에있어 어느시계와 견주어도 뒤떨어짐없는
시계라 생각합니다 멋져요!
-
gradation
2016.10.10 19:13
많은분들의 입문시계죠ㅎㅎ 저역시 판매구매2번씩해봤네요
-
Alfa
2016.10.11 14:27
르로끌 앞에 입문시계, 가성비 이런 말들이 항상 따라붙지만, 저는 그런 거 없이 시계 자체만 놓고서도 참 좋고 이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품위있는 디자인에 손색 없는 무브 탑재한 시계가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을지로에서 멋지게 차려 입은 젊은 직장인 손목에서 본 검정 스트랩 르로끌이 제가 지금까지 본 모든 시계 중에 가장 이뻐 보였을 정도입니다.^^
-
사이공조
2016.10.18 13:20
간결함이 매력인듯합니다
-
우럭아왜우럭
2017.02.10 12:23
깔끔하네요~
-
utau1
2017.03.30 21:13
이번에 르로끌에 기존의 무브먼트를 파워매틱 80이라는 제품으로 업데이트해서 내놨더군요.
그래도 저도 첫 기계식 시계 입문용으로 샀습니다.
아직 배달오지 않았지만 오면 올려볼려고요 ㅎㅎㅎ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 energy | 2023.09.03 | 1701 | 12 |
공지 |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 현승시계 | 2023.05.22 | 1831 | 11 |
공지 |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 토리노 | 2015.03.02 | 2101 | 0 |
공지 |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 토리노 | 2011.01.31 | 4716 | 2 |
공지 |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 Picus_K | 2010.12.02 | 18488 | 69 |
공지 |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 토리노 | 2010.01.14 | 28650 | 57 |
Hot |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8] | 준소빠 | 2024.11.18 | 4710 | 2 |
Hot |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 준소빠 | 2024.07.11 | 10693 | 6 |
Hot |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 힘찬 | 2024.07.08 | 3689 | 3 |
Hot |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 준소빠 | 2024.05.14 | 2281 | 2 |
16069 | [스캔데이] 야광놀이 [2] | 달콤한삶 | 2016.10.21 | 161 | 0 |
16068 | [Chronoswiss] 즐거운금요일 타마와 함께 [12] | shin | 2016.10.21 | 413 | 1 |
16067 | [Oris] 오리스 GIGN 에디션 [8] | 알라바 | 2016.10.20 | 617 | 0 |
16066 | [ETC(기타브랜드)] LouisVuitton Tambour GMT [8] | TimeYoon | 2016.10.20 | 426 | 0 |
16065 | [Frederique Constant] 여자손목의 슬림 문페이즈. [5] | 레진 | 2016.10.19 | 904 | 0 |
16064 | [Fortis] 볼링장 야광샷 [5] | 박준상옆자리 | 2016.10.19 | 275 | 0 |
16063 | [Cartier] 오늘은 뱅뱅 돌아가는 까르띠에 탱크 바스쿨란트! [2] | 밍구1 | 2016.10.19 | 724 | 0 |
16062 | [ETC(기타브랜드)] 클래식한 샤리올 [10] | 밍구1 | 2016.10.18 | 261 | 0 |
16061 | [Bulgari] Yellow [4] | ClaudioKim | 2016.10.18 | 339 | 0 |
16060 | [Hamilton] 팀어스의 마초적 아름다움 [5] | 시계호랑이 | 2016.10.17 | 758 | 0 |
16059 | [Cartier] Blue [5] | ClaudioKim | 2016.10.17 | 495 | 0 |
16058 | [Frederique Constant] 비구름이 미처 가리지 못한 보름달 [16] | herb | 2016.10.16 | 628 | 1 |
16057 | [Girard Perregaux] [GP1945] ★ 예식장에서 ★ [20] | 아롱이형 | 2016.10.16 | 682 | 2 |
16056 | [Zenith] 제니스와 주말을 [8] | xelloss | 2016.10.15 | 603 | 0 |
16055 | [Oris] 애커스 [11] | sdljfnw134 | 2016.10.14 | 712 | 0 |
16054 | [Oris] 오리스 카달로그 및 만년필 도착! [4] | 미리내80 | 2016.10.14 | 528 | 0 |
16053 | [Chopard] 쇼파드의 부흥을 꿈꾸며 [18] | daddaism | 2016.10.14 | 738 | 3 |
16052 | [스캔데이] 수트와 제니스 :) [10] | TimeYoon | 2016.10.14 | 643 | 2 |
16051 | [Epos] EPOS 3387 [3] | misozium | 2016.10.14 | 589 | 0 |
16050 | [Oris] 새벽 출근길 입니다 [3] | 미리내80 | 2016.10.14 | 379 | 0 |
16049 | [Chopard] 쇼파드 여기 올리는 거 맞나요? [11] | 시계호랑이 | 2016.10.13 | 595 | 1 |
16048 | [Ulysse Nardin] 율리스 새로운 수입사? [12] | Pero | 2016.10.13 | 905 | 0 |
16047 | [Longines] Maste Heritage Retrograde [5] | mrjc | 2016.10.11 | 744 | 1 |
16046 | [Chronoswiss] 나른한오후 [5] | 거미베어츄 | 2016.10.11 | 332 | 0 |
16045 | [Chronoswiss] 타임마스터 야광 [8] | 클로로ff | 2016.10.11 | 496 | 0 |
16044 | [Oris] BC3 크로노그래프, 마침내 가죽 바지로 갈아입다 [6] | 시계호랑이 | 2016.10.11 | 367 | 1 |
16043 | [Tissot] (PRS 516) 푸른색의 조화~ [5] | sys51 | 2016.10.11 | 633 | 1 |
16042 | [Chronoswiss] 그랑루나 [5] | 클로로ff | 2016.10.10 | 395 | 2 |
16041 | [Longines] 오랜만의 론진 포스팅 [10] | 김질주 | 2016.10.09 | 940 | 1 |
» | [Tissot] 오랜만에 르로끌 찍어봤습니다 [7] | Hay | 2016.10.09 | 882 | 0 |
16039 | [Cartier] 칼리브 다이버로 인사드립니다. [13] | 이웃집장군 | 2016.10.09 | 1073 | 0 |
16038 | [Cartier] 롱드 솔로입니다^^ [4] | 마이클죠 | 2016.10.09 | 785 | 1 |
16037 | [Oris] 식스티파이브 40mm 블루 [15] | 556 | 2016.10.08 | 1324 | 2 |
16036 | [Oris] 청바지와 오리스 [3] | Alfa | 2016.10.08 | 690 | 1 |
16035 | [Baume&Mercier] 보메메르시에 쉘비 한정판 착용샷 [7] | 시계주이솜 | 2016.10.08 | 1229 | 1 |
저의 첫오토시계였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얼굴도 멋진 르로끌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