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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545  공감:1 2016.09.23 20:34

불가리.jpg



불가리 불가리.jpg


3년전 기계식 시계에 관심보다는 면세점에서 할인에 할인을 더해 딱 내국인 한도 3천불에 샀던 불가리 불가리 입니다


솔직히 기계식 시계 입문의 시작이 아니라 저도 명품 고급 시계 사고픈데 밖에 매장은 너무 비싸고 면세점에서 살 수 있었던 가장 비싼 시계였을 뿐인 시작이였죠


이렇게 비싼 시계를 차니 손목에 자신감도 많이 들어가고 어디가도 뽀대는 나름 났던거 같아여


그리고 두번째 까르티에 콤비를 할인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천만원 이상의 돈을주고 구입 여기서 끝이 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시계의 여정은 계속 되고 있답니다..... 어렵게 돈 벌어서 제게 선물하는 큰 선물


요즘은 약간의 회의감 까지 드는데 멈추질 않네요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하는데....


그래도 시계 보면 행복은 한거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ㅎㅎ


우리 돈 많이 벌어서 시계 삽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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