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edox 하이드로서브 50주년 한정판 ETC(기타브랜드)
생소한 에독스라는 브랜드의 하이드로 서브 50주년 한정판을 이번에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에독스란 브랜드만 알고 있었지 사실 실물을 접할 기회도 거의 없고, 관심이 가는 브랜드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해외 포럼을 보던 중에 사진을 하나 보게 됩니다.
뭐지? 이 독특하면서도 블랙, 블루, 그리고 그린의 흔치않은 저 색조합은.....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색감도 제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저도 디자인에 끌려서 찾아보니 에독스라는 브랜드는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유럽, 남미, 일본이나 홍콩 등지에선 인지도 꽤 있는 편이고
1884년에 설립된 전통 깊은 회사더라구요....워낙에 스위스 시계회사는 기본 100년은 역사를 스팩으로 장착하고 있으니 큰 의미는 없지만서두...ㅋㅋ
방수기능이 특히나 뛰어나 이쪽 분야에선 높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요 정도만 알것 같네요.
방수 특화 브랜드인만큼 하이브로 서브는 죄다 500미터 방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에독스 하이드로서브는 꽤나 많은 버젼이 있었습니다.
위의 시계들 말고도 꽤나 많은 버젼의 하이드로 서브가 존재합니다.
너무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떤 색깔로 가야하나??
그런데 이런 고민이 들때면 원래 처음 선택이 가장 훌륭한 것!!이겠죠.
요 처음 눈에 꼽혀버린 하이드로서브 50주년 한정판을 검색!!
2015년도에 출시된 녀석인데 515개만 한정으로 제작된 녀석인데 꽤나 손쉽게 쇼핑몰에서 구매할수 있더라구요...거기다가 기본 50프로가 넘는 할인율....
아...이 브랜드 믿고 살수 있는걸까 하는 고민도 잠시
찾아본 해외 리뷰어들의 리뷰는 하나같이 칭찬 일색이더군요. 심지어 2000유로 가량인 리테일가를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시계라는 평...
자료를 다 찾아보고도 의심반 기대반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하고 그다음날 세관 신고 연락...요즘 해외 구매도 정말 빠릅니다. 후...
그리고 그다음날 수령할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오는 시계를 단 주문하고 2일이 지나고 받아보다니...
처음 받아본 박스는 정말 거대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감이 안오실것 같은데....롤렉스 케이스의 3~4배정도 되는??
겉박스를 열어보니.
사진에서 봐왔던 저렴한 느낌의 쿠션케이스가....
케이스 아래쪽엔
요렇게 책자가 들어있네요.
책자는 에독스의 거의 모든 시계의 설명이 들어있는 조작 설명서.
뭐 기계식 시계 조작법이야 너무나 익숙한 분야라 설명서는 바로 봉인
조심스럽게 큐션 케이스를 열어보니
한정판 보증서와 시계가 보입니다. 흥분된 마음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좀 흔들렸네요.
전체 구성은 기본 브레이슬릿 셋에 러버밴드+디버클 조합 추가와 줄질도구, 그리고 여분 스프링핀 입니다.
이런 구성은 에독스의 한정판들은 거의 비슷한 구성이더라구요.
또다른 한정판....결국 색감만 다른...
시계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여차하면 다시 환불이 가능했기에 꼼꼼하게 살펴봤죠.
새제품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고는 보호테이프을 전부 제거했습니다.
드이어 눈앞에 실물을 공개하는 하이드로 서브.
스팩상 46미리케이스라 구입포기도 생각했지만 구매결정을 하게된 이유가 러그 투 러그 사이즈 49미리라는 점 때문이였습니다.
러그 투 러그는 거의 42미리 다이버들이 비슷한 스팩을 가지고 있어서...이거 실제로는 그렇게 안크겠다는게 제 생각이였죠.
46미리 케이스 스팩은 결국 저 특이한 용두 부분때문에 커진거지 실제 손목위에서의 느낌은 신형 피오 42미리와 유사합니다. (신형피오가 러그 투 러그 48미리)
제 손목위에서의 느낌입니다. 어떤가요? 제가 보기엔 살짝 큰느낌이 있지만 다이버워치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적당한것 같네요.
스팩상의 46미리 시계로는 절대 안느껴집니다.
착용한 느낌은 무척이나 신형 피오 42미리 사이즈와 유사합니다. 무게감이나 크기 등등 전체적은 시계의 형태는 또 44미리 파네라이와 비슷하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녀석의 매력포인트를 집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특이한 저 용두 가드 디자인을 들고 싶네요
마스터 락이라고 명명한 저 잠금 장치는 용두를 직접적인 수압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용두가 방수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할때 본격 다이버나 물놀이용으로 활용될 시계에 저런 구조는 독특하면서도 신뢰를 줍니다.
(그런데...저느 물놀이를 가까이 할일이 거의 없다는....)
평상시 이렇게 닫아 두다가
시간 셋팅시 열면 용두가 나옵니다. 용두는 일반 다이버에 많이 사용되는 스크류 잠금장치입니다. 특이한 용두 보호 구조인 만큰 새로운 방식을 기대했는데...약간 실망.
용두에는 에독스의 마크인 모래시계 문양이 각이되어 있네요.
저 마스터락은 꽤나 좋은 조작감을 보여줍니다. 조작시 부드럽게 움직여서 끝부분에 찰칵하고 잠기는.... 이게 손맛이 좋아서 시계를 착용하게 있을때 계속 만지게 되더라구요.
두번째로 저 검청 조합의 다이얼입니다.
다이얼은 매트한 느낌으로 처리했습니다. 반짝 반짝 광이 나는 다이얼보다 시계의 크기를 생각할때 저런 무광 처리가 더 나아 보이네요
파랑에서 검정으로 넘어가는 부위 글라데이션 처리는 모래를 뿌려 놓은것 처럼 작은 입자가 조합되어 표현하였습니다.
이런 처리의 다이얼을 처음 접해봐서 뭔가 생소한데 저에게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기본적인 부분을 살펴보자면 케이스의 마감도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유광 무광 조합으로 이루어진 시계인데 각 면의 처리가 부드럽게 잘 이어져있네요
그리고 재미있는 요소가 숨어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배젤아래에 각 버젼별 특색에 맞춘 포인트 부분입니다. 제 시계의 경우 블루죠
저 색깔 포인트가 12시 3시, 6시, 9시 방향에 있어 재미를 주네요
배젤의 조작감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120 클릭으로 움직이는 용두는 오히려 상급 기종인 오메가 피오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새제품인점을 감안할때 이부분이 이시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인듯
용두도 딱 정위치에 맞추어집니다.
사실 실 구매가 100정도를 왔다갔다 하는 시계라 마이크로 브랜드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그런 조작감과 마감 수준을 기대했는데...
사진을 찍고 조작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리테일가격을 훨씬 뛰어 넘는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레이슬릿은 디자인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뭐 시계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고려할때 안어울리는건 아니지만 너무 투박한 디자인에 특히 길이 조절도 예전 방식인 핀을 이용한 방식이라 아쉽네요
그런데 놀라운건 바로 버클입니다.
버클은 2중 잠금 장치로 되어있습니다.
1차 잠금을 열고 저 첫번째 네모난 단추를 눌러야지 잠금이 풀리죠
지금까지 경험한 버클 잠금 중 가장 튼튼한 잠금입니다....필요이상 단단한 잠금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첫번째 버튼이 잠금이라면....2번째 저 버튼 모양은 무얼까요????
바로 바로!!!!!!
저걸 당기면 익스텐션 기능이....!!!!!
잠수복이나 자기의 손목에 맞춰서 쭉 늘어납니다. 미세조정이 가능한거죠.
이것저것 기능을 많이 넣은 만큼 뒤쪽 구조도 보통의 버클보다는 복잡하네요.
추가로 들어있는 러버밴드도 기본 디버클이 달려 있고 전체적인 완성도나 재질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홀로 길이 조절도 가능하지만 저 손목이 얇은 사람들으 밴드를 잘라낼수도 있게 만들어져있어 세심함이 보여지네요
아 깜빡하고 넘어갈뻔한 뒷면의 각인....에독스는 북극에서의 프리 다이빙에 이런 저런 후원을 많이하고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뒤쪽 각인도 북극 지도를 그러뒀네요
처음엔 그냥 간단한 득템기를 올릴려구 한게 쓰다보니 또 길어져버렸네요.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에독스의 하이브로 서브는 꽤나 매력적인 시계인듯 합니다.
실제 구매가를 생각한다면 속된말로 꿀 시계라고 부르고 싶네요.
구매자가 거의 없는 브랜드이고 시계다보니 사진으로나마 이 시계를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남들과는 조금 특이한 시계를 착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한 녀석인데 그 구매 의도와 딱 맞아 떨어지는 디자인에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시계입니다.
그간 득템한 시계가 몇 더 있지만 이녀석을 먼저 포스팅하는 이유는 딴 시계가 안 가진 재미난 부분을 먼저 소개하고 싶은 맘에서였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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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6.05.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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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6.05.18 13:13
감사합니다 확실히 시계가 취향을 많이 타는 디자인이죠. 착용감은 신피오와 흡사하고 또 느낌은 뜬금없이 파네라이와 흡사합니다. 줄질도 22미리라 잘 어울릴듯하고~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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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16.05.17 20:28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독했습니다!
처음보는 브랜드의 시계인데 멋진 리뷰덕분에
조금 알아가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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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6.05.18 13:15
보통의 역사가 긴 시계 브랜드들이 그렇겠지만 인지도를 떠나서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거기다 우리나라에도 정식 수입원이 있더라구요~제 리뷰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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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6.05.18 14:00
와우~~ 멋진 시계에 멋진 리뷰글이네요~
추천 한방 날리면서~
말씀처럼 러그투러그가 그리 길지 않아서 그런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고 사이즈도 좋고 색감도 좋고
가격도 좋은것 같고 여하튼 괜찮은 아이인것만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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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스다이수키
2016.05.18 20:53
정성스런 리뷰글 정독하고 갑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에독스 간판들이 간혹 보이던데 다음엔 매장에 들어가서 실물 좀 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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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子time
2016.05.19 22:48
As#ford에서 저도 보자마자, 오토매틱 오렌지로 구매했다가 취소했습니다.
( 오렌지색 한정판도 천불정도 밖에 안하더라구요... 그거 사고싶었는데 이미 매진.... )
그냥 너무 클거같았거든요. 러그투러그는 짧더라도 가로길이도 같이 길어서....
그런데 사진보니 기우였네요...ㅎㅎ
득템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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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raymond
2016.05.21 19:11
저도 실물로 보고 구매고려했떤 녀석이네요. 저는 오렌지나 블루 등 다양한 버전들도 보았습니다만 브슬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더군요. 사실 일본에서는 150만원 정도에 위 한정판을 구할 수 있는데 일반버전은 100만원 정도라 일반버전 구매를 고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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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raymond
2016.05.21 19:12
200만원 미만을 주고 구입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00만원 이상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녀석이죠. 에독스 브랜드 자체가 요즘은 카피브랜드 비슷하게 라인업을 짜고 있어서 300만원 정도를 구매지불하는 것은 조금 꺼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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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맨
2016.05.21 20:52
정성스런 리뷰 잘봤습니다
충분히 관심가질만한 시계네요 개인적으론 주황색이 제일마음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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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6.05.22 13:55
Edox 를 타포에서 보게 되네요!! Hydrosub automatic 모델~ 저도 한 동안 들이고 싶어 했었는데요~ 대리 만족을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모델인 것 같네요~ 베젤 락 시스템도 멋지고요~득템 축하드립니다~^^ 혹시 베젤 재질이 뭔지 알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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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6.05.22 22:03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얼굴뵌지 꽤 오래네요. 늘 컬렉션에 볼륨감있는 다이버 하나 들인다고 생각만 하다 요녀석으로 갈증을 채웠습니다 ㅋㅋ 그리고 궁금해하시는 배젤 소재는 알루미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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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481
2016.06.02 23:57
리뷰 잘 보았습니다.
두께감이며 디테일이며 상당히 만족스럽게 보이네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접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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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2016.06.03 00:14
눈에 확띄는 사진덕분에 시계가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리테일가가 적당한게 끌리는 시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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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y0914
2016.06.03 23:37
저도 에독스 오픈하트 잠깐 사용했었습니다.
다만 너무 커서 처분을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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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끈블링
2016.08.31 01:04
아.. 이거 참 탐나네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좋군요.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아주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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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에 멋진 리뷰입니다.
전혀 제 스타일 시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나 구매하고 싶을정도로요!!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