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문페이즈로 인사 드려요. Zenith

제니스당에 입당을 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제가 다른 브랜드 문페이즈 모델하고 비교하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구매한 제니스 캡틴 문페이즈입니다.

보통 저는 시계 케이스 크기가 크지 않고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의 시계를 좋아하는 편인데

제니스 시계하면 크기도 좀 크고  확튀는 디자인의 시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생각지는 못한 브랜드였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들려본 제니스 매장에서 캡틴 문페를 보는 순간 마음에 들더라구요. 매우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상상도 못할(?) 위치에다 과감하게 데이트창을 달아놓은 과감성이 특이했습니다.

그래서 본래 생각해 뒀던 다른 브랜드의 문페 모델하고 비교하며 생각해보다 캡틴 문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니스의 대표적인 무브먼트가 엘프리메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자매품?) 자사무브먼트인 엘리트라는 무브먼트가

캡틴 문페에 쓰였다는 것이 선택의 커다란 이유가 되었습니다.

 (제니스의 왠만한 시계는 자사 무브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존에 여러 브랜드의 오토매틱 시계를 몇개 가지고 있지만 자사 무브를 사용한 시계 모델이 아직 없는 탓이 컷습니다.

저에게는 좀 무리해서 지른것인지라 한동안은 모시듯이 차고 다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