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3주년&아우디 10주년 기념파티 @워커힐 애스턴하우스 Chronoswiss

어제 지인의 초대를 받고 워커힐 애스턴하우스에서 있었던 레옹 3주년겸 아우디 10주년 기념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모터트랜드 관련 포스팅을 좋아해서 레옹의 편집장인 신동헌씨의 블로그를 팔로우하고 있기도 하고 레옹 매거진 애독자로서 나름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파티 장소인 애스턴 하우스는 본관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오르막길을 가야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우디에서 셔틀을 준비했는데 무려 Audi A8 이군요.

얼떨결에 올라타느라 차마 사진을 찍진 못 했습니다.

이날 파티의 스폰서는 크게 2개 회사로 압축이 되더군요.

Audi 와 Rado

Rado 는 타포 회원님들이시면 잘 아시는 시계 브랜드죠.

전 이날 알았는데 Rado 가 세라믹 베젤을 사용해 스크래치 없는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더군요.

그래서 이날 쇼룸을 꾸몄는데 그 곳에서 Rado 의 역사와 최신 모델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실례지만 제 크로노스위스와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 Rado 관계자에게 욕 먹는거 아닌지 잽싸게 찍고 말았습니다.

Rado 신모델로 용두가 없이 터치로 조작이 되는 시계가 있더군요.

조작을 해보고 싶었으나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고 말았습니다.

세라믹 베젤의 광택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브랜드이더군요.

다음엔 크로노스위스 협찬 파티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아차산에서 내려다보는 한강 야경과 함께 멋진 음악, 맛있는 음식, 술까지 아주 완벽했던 파티였습니다.

비록 경품은 못 탔지만 신동헌씨와 같이 사진 한 컷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