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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저도 입당입니다^^; Chronoswiss

도미노 735 2010.11.23 10:46

맨날 정장만 입는 저에게는 새로운 시계가 필요했습니다.

데일리 시계로 정장에 어룰릴만한 무언가를 꼭. 반드시. 무조건. 사야만 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정장에도 어울리는 시계가 많았지만 저에겐 새로 시계를 살 명분이 필요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 눈에 잘 안띄지만 묵묵히 지 할일 다 해내고, 그리 시선은 받지 않더라도 아는 사람은 알아보는 브랜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 고민의 결과는..

 

네..결국 .. 저도 입당했습니다. 크로노스위스의 세계로...ㅋㅋ

정장시계용으로 참이쁜 녀석들이 많더군용..

첨엔 '시계고수'님의 무한 뽐뿌 포스팅때문에 타마로 갈까도 수만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역시나 정장시계를 구한다는 명분이 있었고. 부드러운 엘리게이터가 잘 어울릴만한 그런 시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놈으로 선택했습니다.

 

 

네. 레귤레이터 38미리 입니다. 정장엔 역시 38미리더군요.

사실 파네라이를 접하면서 수동시계의 또르륵 느낌과 뒷백의 화려함때문에 그랑레귤레이터로 가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에겐 저 코인베젤이 굉장히 아름다워보였기 때문에

그걸 포기할순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제조건이 데일리 워치이다보니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시계가 필요하기도 했구요.

그랑레귤은 좀 멋스럽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저도 크로노스위스당에 입당했으니

환영해주십시오 ㅋㅋㅋ 특히 시계고수님...

2011년 새로운 발돋움을 향해 달려가는 크로노스위스의 발전을 기대하며.... 포스팅과 함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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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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