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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raul81 904 2010.11.13 23:16

chronoswiss사의 시계들에 근래에 몇몇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정장용 시계로 그리고 비교적 싼값에 에나멜 다이얼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싸서 그런지 좀 비싼 에나멜 다이얼과는 차이가 상당했습니다만.) 오레아가 단종이 되고, 약간 족보에서 벗어난 듯

한 그러나 이름은 아주 멋진 '시리우스'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돈이 생기니까 시계와 만년필에 대한 욕구가 좀 생기더군

요. 그 대상은 존 레논 만년필과 루나 입니다. 요새 나오는 '루나'의 경우에는 로터가 상당히 샤프해 졌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

다.

 

기존이 루나 시계의 뒷모습입니다.

 
새로운 루나 시계의 뒷모습입니다.  아마도 새로 나오는 시계는 뒷모습이 이런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이번에 '루나' 시계를 하나 장만해 볼까 생각해 보았던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같은 돈주고 재고를 산다면 좀 찜찜한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까요. (안 그런 사람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먹고 살려고 주말에도 아침부터 부업이나 나가고 온몸이 술도 못먹을 정도로 지치는 군요. 덕분에 주말 이 시간에 술 안먹고 이런
 
글도 쓰고 있지만요.(여자 친구는 즐거워 하는군요.)
 
이런 방식의 로터가 크로노스위스의 모든 시계에 다 적용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opus의 경우에는 새로운 로터인 것 같더군
 
요.
 
이미 알던 사람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지만 저처럼 새로 하나 장만하려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Chronoswiss 시계를 모으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CR의 수입사에서 물건에 신제품의 설명뿐 아니라 기존 제품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져왔습니다. -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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