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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모브 656 2010.05.26 14:35

안녕하세요. 모브라고 합니다.

독일포럼의 훈훈한 분위기를 듣고 저도 일원이 되고 싶었으나..

독일 시계가 없는 관계로 여러 회원분들의 멋진 시계들 보면서 눈팅만 했었습니다만...

요즘 따라 갑작스런 지름신의 발동으로 통장 잔고를 바닥내면서 드디어 득템과 동시에 독일 포럼에 첫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진 먼저 보시죠~

사실 2일전 득템하고 찍은 사진도 섞여있습니다만.. 마치 지금 처음 박스를 연 것처럼 조작된(?) 사진입니다. ^^;

 

먼저 박스입니다. 예.. 드디어 그렇게나 갖고싶던 크로노 스위스에 입문하였습니다. ^^

 

겉박스를 열고나니..

 

마분지를 치우고 속의 나무박스를 꺼냅니다.. 감질맛 나시겠지만.. 나름 허접한 연출입니다. ^^;

 

이제 나무박스를 꺼내어.. 박스 윗부분 홈을 따라 슬라이딩 시켜보니.. 얼굴이 보입니다. 이제 무슨 시계이줄 다 아시겠죠^^;;;

 
이제 감질난 짓 그만하고 열어보겠습니다.
 
 
빛반사때문에 다이얼이 가리지만.. 예.. 루나 트리플 데이트입니다. 항상 문페이즈, 특히 표정있는 문페이즈를 갈망했는데.. 이렇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찍는 보증서와의 콤비샷.. 고전적인 느낌의 종이 보증서.. 맘에 듭니다.
 

시계를 꺼내어 다이얼만 다시 찍었습니다.

휴... 이 다이얼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문페이즈에 좀더 포커스를 맞추어서.. 이 문페이즈의 얼굴이 이 시계를 산 목적의 70%쯤은 되는 것 같습니다. ^^;

 

크로노스위스 시계의 특징중 하나인 코인 엣지 베젤도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

 

마지막 착샷입니다. 38mm의 size가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요즘들어 제 시계들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으나.. 이제 서서히 나름 만족스러운 컬렉션 (?)이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길고 허접한 연출(?)의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일 포럼에서도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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