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크로노스위스의 또다른 신모델 같습니다. Chronoswiss
아마 이것은 40mm,43mm,43mm(크로노) 세가지 모델이 나온것 같습니다. Pacific이라는 모델을 새롭게 만든 것이라더군요.
기존의 모델은 예전에 나온 것인데 요새도 경매싸이트에 종종 나옵니다.(그닥 비싸지도 않고요-현행 모델에 비해서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코인 엣지와 양파용두가 없는것 아닐까요- 이게 없는데 크로노스위스라 할 수 있을지...쩝.
깔끔한 맛은 있습니다.
무브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는 저로서는 시계의 디자인을 중요시해서 시계를 구입하는데 크로노스코프와 타임마스터 이후에
크로노스위스를 특징짓는 디자인이 없는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크로노스위스 애호가의 입장에서 좀 이 회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나와주어야 GO와 랑게를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전에 나왔던 Pacific과 이 시계를 구입해서 비교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Pacific은 분명히
만족스럽지 않을겁니다.(예전에 나온 것중 유일하게 가지고 싶은 것은 레귤레이터 수동입니다-개인적 의견입니다.)
언제나 한국에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늦지 않을까 합니다만.
아무래도 시리우스와 이 녀석을 위해 총알 장전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 14
-
랩의마술사
2010.03.22 16:02
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좀 아쉽긴 하군요 -
cross
2010.03.22 17:02
전혀 크로노스위스 답지 않은 크로노스위스군요... -
njay
2010.03.22 17:08
화려했던 예전 디자인과 많이 다르게 나왔네요. 개인적으론 예전 디자인이 더 좋네요. -
드레스덴
2010.03.22 17:35
약간 그랜드 세이코 feel... -
hayan
2010.03.22 17:36
게르트 랑이 은퇴한다더니 결국 이꼴이...
아직 공식적인게 아니라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습니다만 게르트 랑이 은퇴 예정입니다.
회사는 젊고 사업수완이 좋은 워치메이커가 물려받는걸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떻게 되든 시계를 공부하는중인 따님이 크로노스위스 사업을 바로 이어받으시진 않을거라는건 확실한 이야기인듯합니다.
크로노스위스는 엔틱 시계에 충실한 메이커였고 모든것은 예전에 존재한 아름다운 시계에 대한 재해석이었다면 홈페이지에 자기 사진 바르기의 달인 게르트랑의 흐느적함이 그리워 질수도 있겠습니다.
지난년 선보인 자사무브가 이번 바젤에서 정식 공개를 했으니 그쪽을 기대해보시는게 나을듯 싶군요.
바로 발매할지는 의문적입니다만. -
펌핑홀릭
2010.03.22 17:53
랑의 은퇴라니.. 조금 충격적이네요.. 크로노스위스만의 시계철학이 없어져버리는거 아닌가.. 걱정이되네요~ -
raul81
2010.03.22 18:47
주관적인 얘기입니다만 작년에 나온 메뚜기인지 여치인지부터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
june
2010.03.22 22:07
다이얼의 은은한 담백한 멋은 좋으나...전혀 다른 브랜드를 보는듯 합니다... -
훈남애비
2010.03.23 01:19
기존 크느로스위스의 다이얼들이 인상깊다보니,,, 완전 다른 브랜드같네요,, 참신하다고해야하나,, 단순하다고해야하나,,, -
또마수
2010.03.23 11:21
그러게요 기존의 디자인을 탈피하는 획기적인 모습도 없고, 오히려 무미 건조해 져버린 이유가 뭘까요? -
데니소비치
2010.03.24 11:46
그렇군요.. 크스 특유의 디자인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ㅎ 저도 개인적으로 라울님의 말씀과 같이 레귤레이터 모델이 탐나더군요 -
아람짱
2010.03.24 22:34
참신한 느낌이지만...전 원래 스타일이 좋네여 ㅋ -
불량품
2010.03.25 19:13
코인엣지와 양파용두가 없는 크로노스위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ㅠ
코인엣지는 그렇다쳐도 양파용두만은 제발 ㅠ -
qwaszxcvb
2010.04.04 13:50
크로노 스위스의 양파용두가 정말 아쉽네요..... 전 신모델은 솔직히 크로노 스위스 느낌이 들지않아 별루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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