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크로노스위스 궁금 사항(사진有) Chronoswiss
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정말 못참도록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 하나 올려봅니다.
제가 이번에 뉴욕에서 토라18K 콤비와 루나 트리플을 하나씩 샀는데요, 토라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글라스에 무반사 코팅이 되어있습니다.(정면으로 보면 유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억지로 반사시키면 저렇게 푸른 빛이 납니다)
또, 러그 네군데에도 푸른 코팅이 되어있구요.
그런데 루나는 저런 코팅이 안되어있거든요. 러그 네군데에 푸른 코팅도 없구요. 아래 사진 보시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크로노스위스의 거의 모든 모델은 무반사 코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혹자는 시계가 뿌려지는 나라에 따라 조금씩 옵션의 차이가 있다던데, 이것도 그런 것일까요?
어떤 시계는 국내에서 악어가죽에 디버클로만 판매되는데 미국에서는 동일 시계가 소가죽에 핀버클로 판매되고 있다더군요.
혹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이 있거나, 소장하신 분의 크로노스위스는 어떤 모델인데 무반사 코팅이 되어있다 안되어 있다 말씀해 주실분들
제발 글좀 부탁드려요. 궁금해 죽을것 같아요.
참고로 둘다 새제품입니다. 빠진 것 없는 풀셋이고 날짜 오픈된 뉴욕 딜러샵 스탬핑 받아 왔어요. 물론 수리 내역 등은 전혀 없구요.
적어도 2년 이내 생산된 제품입니다.(루나는 별도의 음력 안내책자 같은 것이 있어서 그걸 보면 대강의 생산 연도 알 수 있습니다.)
부디 이 답답함을 풀어주시길..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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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sa
2010.03.21 00:52
토라에 러그 4군데 푸른코팅은 기스 방지용 비닐테잎 붙여진 거 아닌가요? -
얕은지식
2010.03.21 02:09
네 러그 4군데에 푸른코팅은 벗겨내셔야 되는 보호용 테잎같은겁니다 ^ㅡ ^* 그나저나 득템을 두개씩이나 ㅠ 축하드립니다 ㅠ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ㅎㅎ -
크로노스위스의 정장시계에는 무반사 코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말씀하시는 푸른 빛은 글라스가 아니고 시침과 초침의 블루핸즈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워치 계열인 타임마스터에만 인사이드로 무반사코팅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전에 가지고 있던 오레아(수동 모델)과 카이로스 레귤레이터도 무반사 코팅이 되어있는데요.(크로노스코프는 너무 빨리 뺏겨서 그것을 확인 못했습니다만.) 빛을 받았을때 글라스에 파랗게 보이는 것이 무반사 코팅이라면 말입니다.
-
아 제가 말했던 악어가죽 디버클은 크로노스위스가 아니고 타브랜드 시계입니다.^^ 윗분들 말씀들이 다 조금씩 다르셔서 아직 궁금증이 가시지 않네요..ㅜㅜ 아무튼 감사합니다~~답변들 더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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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그렇군요^^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괜히 나섰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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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계에 대해서 다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크로노스위스 사장도 다 알지는 못할걸요. 시계에 대해서 다알려면 직접 써보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루나의 경우는 직접 써보지를 않아서 정확히 말해 드릴수 없는거죠. 토라는 그렇다 치더라도 루나는 꼭 가지고 싶은 모델이라 생각은 많은데 저도 연이 닿지를 않네요.
전에 이 시계를 쓰시던 분이 있던데 그분이 대답해 주시는게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 -
네 예전에 루나 사진도 올려주시고 했던 분께서 답변 주시면 좋겠는데 좀 기다려 봐야죠..아무튼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바빠서 아직 두개다 실착은 못해봤는데, 실착하면서 여기에 글도 좀 남기고 하겠습니다. 오차 테스트만 좀 해봤는데, 일 3초 미만..역시..훌륭합니다. 서울에서 글 남기고 지금은 출장차 프랑크푸르트입니다. 몇 시간 전에 도착하여 호텔에 있네요.. 독일시계 몇 점 득템하면 가서 따로 글 남기겠습니다. 댓글들은 쭉 남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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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로킨
2010.07.06 01:47
하...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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