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용? Chronoswiss

헉...사진이 ㅎㅎㅎㅎ

13인치 놋북인지라 사진 한바퀴 돌리고 나서야 뭔지 알았네요ㅎㅎ

노모스도 그렇고 몽블랑도 그러는걸 보니까 독일쪽이 한정판이나 특별판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ㅎ

저도 만년필(정확히 필기구)를 좋아해서 몽블랑만 5개가지고 있죠. 물론 지금은 보관함에 잠자고 있지만... 요즘은 콘웨이를 씁니다. ^^
위 제품은 18K용모양 장식이 달린 상당히 고가제품인걸로 아는데(로렉스 스틸 가격정도?), 제꺼 5개 다 합쳐야 할듯...
암튼 선물 받는 분이 누군지 부럽습니다.

전 8인치로 보느라고 죽을뻔했습니다 -_-;

raul81님: 원래는 만년필 컬렉터셨군요...? 책자가 ㅎㄷㄷ해 보입니다 ~ 아니면 저 안에 LE 만년필이 들어 있는건가요?

라울님, 저는 2004년경에 한점 구매해서 아버님께 생신선물로 드렸습니다.
용띠시라서요.^^ 그런데 정작 드렸는데 너무 무겁다고 요만큼도 사용 안하시고 그냥 보관만 하시더라구요.^^;

maroon님 저 안에 만년필이 들어 있습니다. 브레게님 몽블랑을 좋아하시면 149를 5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모으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1950년대 149가 비싸긴 하지만 제가 수집한 것중에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재미있으실 거에요. 콘웨이는 예전에 처칠 하나 사보았고(전에 콘웨이 셀러를 알았거든요-그때 배송비 포함 245불 이였죠.지금은 많이 올라서 그것보다는 더 내야한다더군요.년초에 메일이 한번씩 옵니다.콘웨이에 주문하는데 사고 싶은거 있으면 주문해 준다고 말이죠. 저도 만년필을 좋아해서 50개 조금 안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반은 몽블랑입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필기감을 줍니다.펠리칸과 오마스는 한자루도 없고요.
Tim님 작가시리즈를 넘어가면 확실히 실사용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49와 듀마를 사장 좋아합니다.둘다 두툼해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사진을 누가 보기좋게 줄여주셨네요.고맙습니다. 저도 어제 올린다음에 보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사진을 줄일줄 몰라서요. 컴퓨터를 좀 배워야 하는데 맨날 쇼핑만 하고 있으니 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