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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사드립니다.. Chronoswiss Regulateur Chronoswiss

建武 872 2008.03.05 22:01

안녕하세요, 建武입니다.

눈팅만 잔뜩 하다가, 드디어 글을 처음 써봅니다.
시계에 관심 가지게 되어 무엇을 사는게 제일 좋을까 살피다가 타임포럼에도 오게 되었습니다.

링고님의 컬럼, 정말 감동하며 읽었고, 크로노스위스에 관심 가지면서 게시판들의 글들을 검색해보면서, 이곳 회원님들 덕분에 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정장용 시계, 그리고 남들이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많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것을 찾다보니, 크로노스위스가 딱이더군요.

얼마전에 지른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입니다.

사진실력이 아직은 부족해서, 접사라고 한번 찍어봤지만, 그다지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는군요. 삼각대라도 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시계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차고 나가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해도, 제 손목에서 로터가 살랑살랑 흔들리기만 해도, 만족하는 시계입니다.

앞으로 타임포럼에서도 많은 분들과 좋은 얘기 나누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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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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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입는 공돌이의 도시빈민 잉여생활

칼라트라바

2008.03.05 22:07

멋진 시계입니다~ 얼마전에 이 시계 실물로 보고 저도 반했죠...ㅋㅋㅋ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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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8.03.05 22:10

길쭉길쭉한 분침이 멋집니다~ 에니카의 무브먼트가 아주 매력적인 크로노스위스 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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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8.03.05 23:59

와인딩 효율은 어떠신가요. 실생활에 그리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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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2008.03.06 00:04

멋진데요 크로노스위스의 맏형노릇을 한다는 레귤레이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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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8.03.06 00:36

늘 이쁜다고 생각하는 레귤레이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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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08.03.06 01:13

진정한 참피온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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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08.03.06 07:38

^^ 칼라바트라님, Tic Toc님, general님, bottlomline님, 반즈님 감사합니다.
알라롱님. 와인딩 효율은 좋습니다. 손목 살짝만 돌려도 '끼이이이이잉' 하고 돌아가는 게 느껴집니다. 실생활에 불편한건 전혀 없습니다. 실제착용하다가 풀러놔서 power reserve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벗으면 와인더에 올려놓는지라, 그걸 잴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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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8.03.06 10:20

오~~ 에니카 무브먼트군요!!! 크로노스위스... 마니아에게 있어서 꼭 하나쯤 있어야 하는 브랜드이죠~
저의 꿈은 크로노스코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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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2008.03.06 12:00

전 첨에 크로노스위스 사진으로 보고 이건모야??????
이랬다가
매장서 실물 보고~
지갑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넘 고가라....단념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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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08.03.06 12:29

음.. 건무님... 닉네임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있으면.. 갈켜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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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08.03.06 12:37

cr4213r님. 사실 전 무브먼트 같은건 잘 모르고 ^^; 그냥 enicar라 여타 ETA 같이 흔하지 않고 예쁘고 크로노스위스에서 수정 잘 해놨다 그래서 샀습니다. 이쁘거든요 일단. :)

건전한님. 저도 처음엔 크로노스위스 관심 없다가, 다른 시계보러 매장갔을 때, 한번 같이 보고는 관심급증해서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매력있는 브랜드입니다. 매장에서는 너무 비싸게 팔더군요. 전 외국딜러를 이용해서 꽤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더 이상은 매물이 없지만요.

ray140님. 별 의미 없습니다. ^^; 그냥 닉네임이라고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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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nci

2008.03.06 17:23

저도 사진으로 봤을땐 그냥 그랬다가, 실물보고 빠지게된 시계입니다. 클래식하며 참 예쁜시계죠 인지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외국에서 구매하면 메리트를 느낄만큼 꽤 할인율이 쎄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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