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swiss Timemaster 6433 Chronoswiss

이번에 구입한 타임마스터 6433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6233모델입니다만, 이 시계의 약간 특이한 점 떄문에 이 시계를 선

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시기는 아직 한달이 안되었고, 카메라가 여기 없고, 집에 가면 번번히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결국 핸드폰으로 찍

으니 사진이 좀 안 좋은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착용한 사진입니다. 뭐 보시면 알겠지만 손이 너무 얇아서 타임마스터 정도의 싸이즈는 차주어야 한다는....^^;;

일단 크기 면에서는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정도면 만족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한48mm정도 까지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계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이 시계의 특이성 때문입니다. 이 시계는 하루에 한번만 돕니다.- 대부분의 시계는 하루에

두번을 돌지만 이 시계는 하루에 한번만 돌죠. 마치 지구가 하루에 한번만 자전하듯이...

남하고 다른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결국 남이 선택안하는 것을 선택하겠됐는데, 문제는 일반적인 시계를 차다보니까 처음에는

시간을 보는게 무척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몇일 지나니까 적응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신기해 하더군요.- 가격을 알고 미쳤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모델을 고르실때에는 이 점을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뒷모습은 6233과 같은 것 같습니다.- 제가 시계 무브가 같은 건지 아닌지를 볼 실력이 안됩니다.-시계를 고를때 다른 분들처럼 무브보

다는 그 시계의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로노스위스는 다는 아니지만 5-6정도의 모델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를 시계의 길로 인도한 Klassik모델은 아직 못 샀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크로노스위스는 코인 엣지와 양파용두가 무척 매력적인 시계같습니다.(물론,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

다. 제가 군용 시계를 아주아주 싫어하는 것처럼요-저는 군용은 뭐든 다 싫어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브랜드의 시계를 구입할지 마음이 떨리네요. 벌써 모금 시작했습니다^^;;

허접한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