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타임마스터 관련 문의 입니다. Chronoswiss

저도 이 부분을 확인했습니다만 공홈에서 없어졌다면 아마 단종이 맞을 듯 합니다. 타임마스터 라인을 전부 44mm 케이스로 단일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40mm 오토매틱(기본형) 대신 44mm 오토매틱(기본형)이 대체하는 듯 하네요. 다만 올해까지 생산된 제품의 재고가 제법 남아 있을테니 판매는 일정기간 계속 될 듯 합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크로노스위스를 비롯해 모든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내놓지만 그렇다고 신형이 구형보다 매번 더 좋아지는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사이즈가 커지는 부분은 우리같은 동양인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도 40mm 기본형 타마를 구입한 이유도 사이즈가 제게 적당하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44mm 타마는 너무 커 보여서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단종된 제품에 대해서 마음이 쓰이신다면 구매를 다시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계자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그게 내손목에 어울리냐도 중요한 사항인것 같습니다. 40mm 가 피쿠스님 손목에 잘 어울리시는 것처럼 저는 44mm 가 더 잘 어울렸고 수동모델을 좋아하여 구형타마를 들였습니다. 또한 아콰테라도 구구형 다이얼이 좋아서 구구형 블루핸즈로 들였었고요. 신형/구형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손목에 찼을 때 어울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 너무 찜찜해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