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레전드 다이버로 입당합니다- Longines

자꾸 사진에 오류가 생겨서 다시 올리네요..(벌써 3번째..ㅠㅠ) ㅋㅋㅋ 어리벙벙...신입티가 나네요 ㅠㅠ

같은 글 여러번 올려서 죄송합니다..

음.. 나름 장기간에 걸쳐 꼬박꼬박 자금 모았다가 어제 드.디.어 올해 1년 수고했다는 의미로 제 자신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사실 가격이 부담되어서 몇 개월 전에 중고로 구입하려했습니다만... 거래가 불발되고나서 신품으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던 에피소드가 있네요..

케이스 진짜 크더라구요 .... 정말 생각보다 훨씬 컸네요

크다크다라는 소문이 있었지만..이정도일 줄이야 ㅋㅋ..

구성품입니다..물론,  옆에 있는 무지(카카오톡 케릭터 피규어)는 제외!

커다란 케이스를 열면 레다가 당당히 등장합니다..

사실 제가 레다에 꽂힌 이유는 저 창모양의 시침 디테일입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이 디테일음 다이버를 위함이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볼록한 전면 유리도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조그만한 잠수정을 연상시킵니다..

온 몸으로 나는 다이버다! 라고 ㅋㅋ말해주는 것 같네요

다 입양보내고 남은 제 시계들!

중 1때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시계(좌)는 계속 가지고 있으려합니다.. 이 것으로부터 시계 생활 시작을 했기때문에 저에게는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에 축구할 때에도 계속 착용하고 있어서인지 상처가 너무 많네요..(한동안 밥줄도 끊겼는지 ...시간도 안맞네요 ㅎㅎ)

가운데에 있는 SKA415는 유럽여행도 같이 다녀온 제 데일리! 구입한지 얼마 안된 거서 같은데 벌써 많이 늙습니다...ㅠㅠ

이렇게 보니 검판만 남았네요 ㅋㅋ 제가 검판을 좋아하나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