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정품 디버클 득템 그리고 오버홀 마친 프콘 메뉴팩쳐~ Montblanc

어제 제가 몽블랑 스타 득템 글을 올렸는데요~

오늘 백화점에서 몽블랑 정품 디버클을 득템하였습니다~

어제 몽블랑 스타만 벌써 3번째 득템하는거라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몽블랑 정품 디버클 백화점에서 신품으로 구입하는것도 3번째네요~ ㅎㅎ

정말 그리워서 3번씩이나 다시 들인 시계인만큼 이번에는 방출없이 정말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랄뿐입니다~

따끈한 신품으라서 역시나 블링블링하군요~

이쁘게 생긴 얼굴이 빠지면 역시나 섭섭하겠죠~ ㅎㅎ

요놈은 오늘 오버홀 마치고 돌아온 프콘 메뉴팩쳐 입니다~

예전에 중고로 득템한 녀석인데

구성품이 하나도 없이 시계만 득한 녀석이라 년식도 알수도 없고

(프콘 자사무브 500개 한정판으로 나온 녀석인데 대략 6-7년 정도 된걸로 추정 됩니다~)

전판매자님도 오버홀 한적 없다고 하시고

하루 오차도 마이너스 30-40초 정도 된걸로 보아서 오버홀 할때가 충분히 된거 같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문자판과 무브먼트에 흠집 하나 없이 그리고 시계안에 먼지 하나 없이 무사히 오버홀 마쳐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금은 저한테 없는 시계지만 예전에 모 수리점에 오버홀을 맡긴적이 있었는데

오버홀 후에 문자판과 무브먼트에 흠집, 핸즈의 찌그러짐, 문자판과 무브먼트 안에 먼지와 침, 시계 케이스에 기스 작렬  

기타 등등등으로

심하게 열받고 스트레스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 다시는 그 수리점에 안가고 발길을 뚝 끊었죠~ ㅋ

요번에는 그런일 하나도 없이 멀쩡히 잘 돌아와줘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이상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