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스타 득템하였습니다~ Montblanc

최근에 돈 들어간 일이 많아서 당분간 시계 지르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이놈의 지름신이 또 발동을 했네요~

한 5년전부터 시작해서 몽블랑 스타만 벌써 3번째 지름입니다~

내보내더라도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고 맘에 드는 시계는 반드시 또 다시 들이게 되어있네요~ ㅎㅎ

최근에 5-6년간 시계 생활끝에 어느 정도 컬렉션이 정리된 만큼 이번에는 귀속템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참 마스크 하나는 깔끔하고 이쁜거 같습니다~

요녀석 첨 지를때는 양파 모양의 용두와 용두끝에 몽블랑 마크가 이뻐보여서 질렀고

두번째 지를때는 양각으로 마감된 아라비아 인덱스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더니

세번째 지를때는 다이얼에 길로쉐 패턴이 이뻐보여서 입니다~

요녀석은 오토매틱 모델도 있지만 어차피 씨쓰루백도 아니고 쿼츠랑 싱크로율 99퍼센트라서 쿼츠로 질렀습니다~

오토매틱이랑 쿼츠랑 차이점은 다이얼에 montblanc 상표 밑에 automatic 가 적혀 있고 안적혀 있고 그 차이만 있고

외관상 완전히 동일하더라구요~

그리고 기계식 시계들만 가지고 있는데 쿼츠도 하나 정도는 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바쁘게 출근 또는 외출해야할때 죽어 있는 시계 시간 맞추기 귀찮고 뭐 이럴때 그냥 부담없이 바로 착용할수 있는게 쿼츠니요 ㅋ

용두에 몽블랑 마크 여전히 이쁩니다~

양파 모양 용두도 마찬가지로 이쁘구요~

정품 핀버클 입니다~

내일 백화점 들려서 정품 디버클 구매하기로 예약 해놓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몽블랑 스타 득템도 3번째지만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몽블랑 정품 디버클 신품으로 구매하는것도 3번째네요~ ㅋㅋㅋ

앞에 두번 득템은 브레슬릿 모델로 구입해서 정품 가죽과 정품 디버클 두가지를 이미 두차례 득템했고

이번에는 가죽 모델 득템이라 핀버클은 있지만 디버클로 득템할려고 합니다~

시계는 구입한지 두달 남짓 된 신동품급이라 가죽은 아직 새거나 마찬가지네요~

제 드레스워치 3종 세트 입니다~

프콘 몽블랑 그세 입니다~

국적이 스위스, 독일, 일본 이네요~

구동방식도 수동, 쿼츠, 오토 로써 각각 다 틀리군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대략 3-4년전쯤 이 시계 가지고 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 기억이 또 아련히 떠오르는군요 ^^

이상입니다~

추운데 몸 따뜻하게 잘하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