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 흰판(781 7703 4051)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Oris

이전까지 르로끌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선물 받아서 시계를 바꾸게 되었는데요.

선물 받은 시계가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 신형 흰판(781 7703 4051)입니다.

신형 모델의 경우에는 인터넷에 사진이 잘 없더라구요. 시계에 내공이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제가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려드리는 게 최선이지 싶네요.

제가 선물받은 모델은 메탈 모델이라 메탈줄 사진부터 갑니다.

겨울에는 가죽 밴드가 진리잖아요. 메탈줄은 춥기도 하구요. 가난한 서민인 관계로 오리스 정품 가죽 밴드말고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리오스 D버클 밴드 모카색으로 매칭해 보았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중후한 느낌이 들죠?

이번에는 확대샷을 조금 보여드릴께요.

자세히 보시면 판에 물결무늬로 촘초히 각인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판의 색깔도 흰색이라기보다는 은색계통에 가깝답니다.

측면 확대샷입니다. 용두에 오리스 로고가 정교하게 존재감을 발하고 있습니다.

옆의 버튼 2개는 요일과 24시간계를 조젏하는 버튼으로 전용 공구나 이쑤시개로 쑤시면서 조정할 수 있답니다.

후면 시스루 백 부분입니다. 이전 모델들(581, 582)까지는 ETA의 여성무브를 사용해서 로터라던지

전체 무브먼트의 크기 자체가 아담했는,데 신형(781)부터는 셀리타 SW200 기반의  무브를 사용해서 로터라던지 시스루 백

부분이 이전 모델들보다 확연하게 커졌더군요.

마지막으로 가죽밴드 손목 착용샷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시계에 대한 내공이 없는지라 이런 소소한 사진들만 올려드렸는데, 혹시 오리스 신형 아뜰리에 문페이즈를

구매할 생각이 있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게시물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다들 각자 소장하고 있는 시계와 함께 언제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