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위스 게시판에 오랜만에 글 씁니다. Chronoswiss
작년 독일-스위스 출장 후 귀국할때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젊은 일본분 손목에 올려져 있는 레귤레이터를 보고
언젠가 한번 사야지.. 사야지 생각하고있던 차에
아는분 통해 가져오게됐네요~
논스탬핑 제품이지만
양면 무반사, 12시방향 각인 숫자가 다름.. 등등으로
구형 제품중 그나마 최근 생산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타임마스터 수동을 전에 차본터라
줄질 하는데 크게 거부감도 안들고, 꽤나 대중적인 20MM 러그 싸이즈라
문워치에 있던 리오스 악어풀컷을 벗겨다가 줄질을 해줬네요.
먼저.. 스트랩 - 탱버클 - 디버클 전부 분해상태
아는분이지만 그래도 남이 쓰던 스트랩보다는
원래 쓰던걸로..!
문워치는 졸지에 미안...
마지막으로 타임포럼을 이미 한번 휩쓸고 간 이태원 그 악어지갑과 함께 :)
모 회원님과 같이 이태원에 다녀왔는데.
방문목적인 카드지갑 + 와이프 조공은 들어가자마자 잊어버리고,
제 지갑부터 주섬주섬 사왔네요.......
옆에서 무슨 뽐을 그렇게 주던지...
좋은 형인줄 알았는데.................
짧은 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네요..
오지말라고 해도 오는 월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7
-
Picus_K
2014.11.24 16:36
-
raul81
2014.11.24 18:07
레귤레이터는 한번은 경험해봐야 하는 좋은 시계죠.
-
끝없는공사
2014.11.24 18:28
크스는 다시 팔기에는 아까운 모델이죠. ㅎㅎㅎ
환영합니다~저도 크스 안찬지 오래됐네요 ㅎㅎ
-
개성공단
2014.11.25 08:16
환영합니다^^ 뒤에있는 악어지갑도 예쁩니다 ㅎ
-
천태빈
2014.11.26 11:08
악어가죽 지갑과 함께 찍은 레귤레이터가 아주 멋있습니다.
-
세이코매력
2014.11.26 15:09
크스중에 젤 경험해보고싶은시계중 하나인데 역시이쁘네요
-
보란듯이
2016.04.05 15:20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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