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질중독 ^^ Chronoswiss
나토줄로 장난좀 친게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다시 줄질을 했습니다.
한 때 PAM 005를 들였을때 많이는 아니어도 줄질홀릭이 되어서
이런저런 장난을 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타마도 줄질해보니 나름 중독성이 있습니다.
태생적 한계(바네봉) 때문에 줄질이 아주 용이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질보다 양을 추구한다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볼 수가 있게되네요.
물론 질과 양의 두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도 있지만 아직 재력이 미천하여 ㅎㅎㅎ
저는 계절이 반대인 곳에 살고있어서 날이 슬슬 더워지는터라 전부터 스틸줄을 득하고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OEM줄의 사악한 가격은 다들 아실테고 ㅠㅠ 기본적으로 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가격 착한 매쉬스틸로 데려왔습니다. 오늘 받아보고 바로 줄질에 돌입했습니다.
언제나 제 지름신의 영원한 동반자 2베이에서 업어온 녀석입니다.
홍콩에서 날아왔네요.
요렇게 생긴 녀석들을 줄일 수 있는데까지 다 줄였습니다.
제 손목이 얇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틸줄에서 느낄 수 있는 채결감과 착용감을 극대화 하기위해
양손에 드라이버를 들고 돌리고 돌리고~~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클립에 이중잠금으로 푸쉬버튼까지 있습니다.
아주 심하게만 다뤄주지 않는다면 풀어지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짜잔!!! 줄질의 결과!!
손목에 촥 감기는 느낌도 좋고 같은 실버톤이다보니 타마의 얼굴이 더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풀어 놓으면 요런 느낌입니다. ^^
이상 허접한 줄질기였습니다.
타말루야~~~~~~~~~~~!!!!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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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2014.09.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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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베이 서칭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좋은결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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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니
2014.09.16 20:10
이베이에 빠지실만 합니다...확실히 구형타마는 줄질이 잘 받는 아이에여 ㅋㅋㅋ
타말루야!!!!! -
당분간은 기변이나 기추할 생각이 없어서 흥미가 떨어질만할 때 한번씩 줄질해주는게 지름신을 막는 좋은 방법이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타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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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무 잘어울립니다..레귤레이터에도 저런 줄이 어울릴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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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이도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녀석인 만큼 매쉬 스틸줄이 잘 어울릴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이당 헤리티지나 트랜스오션계열같은 클래식컨셉 모델이 메쉬 줄빨을 잘 받더군요. 레귤이도 얼짱이니까 이쁠꺼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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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샤크메쉬와는 또다른 제품이군요 ㅎㅎ
멋집니다 역시 매칭이 뛰어나요 타마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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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초저가 저렴이 들일까하다가 그런 녀석들은 바네봉 두께때문에 좀 걱정이 되어서 좀 넉넉한 녀석을 들였습니다. 초저가형은 줄이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메쉬는 털이 가끔 낑기는(?)거 빼면 시원하고 착용감도 좋고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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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판에나이님 샤크메쉬로 줄질하셨군요!!
저는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구매해서~ 한참 잘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이제 가을도 다가오는데! 가죽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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