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며 ... Chronoswiss
안녕하세요! 개성공단입니다
베트남에서 레귤레이터를 외치다 라는 아래 게시물에서 추가되고 재밌는 여행기 내용을 더 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베트남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에 관해서 소개해 드리자면^^
1. 음식
1) 반미
반미라는 빵입니다.^^ 길가에서 몇백원 주고 사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속을 보시면 온갖 야채와 소스를 버무려
커피, 우유와 함께 아침식사용이나 간식으로 그만이죠^^ 간식으로 정말 많이 사 먹었습니다. 강추!
2) 팟타이, 코코넛
태국 음식으로 유명한 팟타이, but,,, 베트남에서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롤 종류도 괜찮았구요.
특히 코코넛이 베트남에서 유명한데 쓰면서도 달콤하고 시원하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 음료라고 합니다^^
귀국할때 코코넛 캬라멜 좀 많이 사갔드랬죠
3) 기타 호텔 및 리조트 조식
먹을거 부터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살찌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이 리조트 조식이었는데,
여기다가 계란 후라이를 추가하여.. 진짜 전부 핥아 먹었습니다. ㅋㅋㅋ 게눈 감추듯 ,.... 먹방여행으로도 손색 없는 베트남입니다!
2. 볼거리
1) 통일궁
호치민에 오면 꼭 봐야된다는 통일궁, 베트남 전쟁의 최후의 장소이구요. 이 건물 옥상에서 미군들이 헬기를 타고 퇴각을 한 장소입니다.
역사적으로 볼거리도 많고, 베트남 전쟁에 대해서 더 알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기념사진 찍기도 용이한 장소이구요.
2) 전쟁 박물관
베트남 전쟁에 의해 피해를 받은 많은 어린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관련자료를 탐방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제가 전쟁쪽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재밌게 둘러보고 온길입니다.
통일궁에서도 무척 가깝습니다.(모두 여행자 거리 숙소와 가까운 장소입니다^^;)
3) 메콩강 투어 ( 현지 여행사에서 여행 전날 예약후 당일 아침 출발, 가격 7$)
베트남 처자가 태워주는 쪽에 몸을 싣고 메콩강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이것 말고도 1일 동안 다양한 투어가 있어, 쏠쏠하게 다녀왔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앞에 보이는 처자가 암내(?)가 매우심해 뒤에서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ㅎㅎ
강을 거닐며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7$ 밖에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하루 재밌게 보냈네요
4) 불교문화
메콩강에서 호치민시로 돌아오는 길, 어마어마한 불교 석상과 사원을 볼수있었습니다. 베트남에 많은 불교신자들 덕분인지 이렇게 큰 사원과 불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투어말고도 다양한 현지 투어 종류가 있으니, 베트남 오실때 굳이 여행사 끼고 오실 필요 없습니다^^
3. 마무리
그래도 여행중에 한끼 정도는 한국음식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베트남 해변도시 '무이네'에서 시원한 된장 찌개 한그릇 먹었습니다^^
* 지난글에 올려져있던 무이네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다면 문의주세요! 여행 시 팁등 도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행 순간마다 함께 했던 저의 레귤레이터 ㅎㅎ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저보다 더 편하게 선탠을 즐기고, 리조트에 누워 계시는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 님을 소개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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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emi
2014.08.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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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2014.08.28 17:01
반미 좋아하시는분 계시니 반갑네요^^
나중 타마와 함께하는 yisemi님의 다음 베트남 방문 후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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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2014.08.28 18:23
잘 지내시죠?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는...시계홀릭에 미친듯한 기변의 끝을 거의 보고있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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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2014.08.28 19:13
ㅋㅋ감사합니다.
저도 샤크툰님 게시글 꾸준히 잘보고 있어요 ㅋ앞으로 댓글 열심히 달게요 ㅋ
진짜 레알 기변의 끝을 보시는듯ㅋ
건강(?)챙기면서 기변하세요^^ -
Dionysos
2014.08.29 13:10
부러운 여행이시군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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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2014.08.29 17:46
ㅋㅋㅋ 혼자 떠나보세요! 나름 정취가 있습니다 -
익스플로러
2014.09.04 11:38
베트남 참 좋은 곳이죠
자원이 풍부해서 음식도 좋고 질도 좋습니다.
오랜 프랑스의 지배로 인해 문화도 이국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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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으흐흐
베트남도 다시 한번 가고싶네요 ^^ 개성공단님이 올려주신 명소도 한번 가보고싶구요
멋진 사진과 멋진 레귤레이터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