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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돌체비타 1014 2014.08.08 20:28

원래는 섭마를 사려고했지만 웨이팅이 11개월 이라는말을듣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채 이리저리 여러 시계매장들을 방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오래전부터 관심이 가던 서민 위블로라 불리우는 불가리 매장을 방문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여러모로 조금 애매해보였습니다.


우선 옥토의 경우 잘만 다듬엇으면 또다른 제랄드젠타스타일의 잘빠진 팔각형 시계가 나올수도있었을텐데


사이즈도 애매하고 포지션도 드레스도 아니고 스포츠도 아닌게 가격역시 애매하더라구요


bulgari-octo-watch-trendland.jpg


두번째로 본건 다니엘로스, 역시 사이즈도 애매하고 가격대도 넘사벽


아무리 자사무브를 쓴다지만서도 이가격대면 여러가지 대안이 많아지는 가격이더라구요


bulgari-all-blacks-1.jpg


다음으로 본건 불가리불가리


블링함은 테이프로 감싸져잇어서 확인은 못했지만 역시 조금 뭐라할까.... 


생각보다 두께가 두꺼웠습니다. 두께로인해 브레이슬릿과의 이질감이 상당하더라구요


B-V-L-G-A-R-I.jpg


마지막으로 본건 디아고노 


가격대가 이미 서민 위블로 가격대가 아니더라구요


bvlgari-diagono-calibro-303-chronograph-2.jpg


골드 크로노가 아닌 그냥 디아고노 논 크로노 기본형도 iwc 마크 크로노와 비슷한 가격대인지라 

섣불리 구매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불가리는 개인적으로 어머니도 착용하는 브랜드고 생김새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하여 좋아햇는데 


막상 마음에 드는 모델은 가격대가 3천만원을 넘어서고 


엔트리 모델은 역시 사이즈와 가격대가 애매하여 시계 하나도 신중하게 구입해야되는 저에겐 넘사벽 브랜드인것같습니다



사진은 제가 불가리가 없어서 어머니의 불가리 시계로 대체합니다


s2.jpg s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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