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블루 줄질로 시작하는 월요일 Cartier

감사합니다. 브레이슬릿과 가죽이 둘다 잘 어울리는 모델들이 드문데 발롱블루가 소화를 참 잘 하는듯 합니다. ^^ 

네. 가죽줄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디테일하게 기회가 된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고 보니 가죽제품을 만드는 회사였다는걸 제가 잊고 있었군요 ㅎㅎ 버클또한 까르띠에가 최초로 개발한 더블 디플로이먼트가 디자인도 뛰어납니다. 다만 가격이 ㅎㄷㄷ

무브먼트고 뭐고 저에게 디자인으로 모든걸 대신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시계가 까르띠에 입니다. 그렇게 따지던 무브먼트의 피니싱, 그리고 시스루백등~ 싹 다 잊게 만들더군요. 

감사합니다. 절제된 미감이 정말 제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었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쿠거 들이신거를 포함 포스팅 잘 보고 있었습니다. ^^ 말씀대로 발롱블루는 러그가 특이한 구조라 딱 들어맞지 않으면 정말 볼품 없어지는데 거금을 들이더라도 OEM이 답입니다. 

저는 특히 지나치게 광택이 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무광도 아닌 아주 은은한 표면광택이 너무 고급스럽더라구요. 

줄질뿐 아직 가죽으로 착용을 하고 나간적은 없는데 오염에도 잘버티나보군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

파네라이로 줄질할때와는 사뭇 다르네요. 원래 물건을 모시듯 쓰는것에는 회의적인데, 이놈의 가죽이 시계보다 더 아끼게 만드네요 ㅎㅎ 

가죽처리가 어떤 공정을 거치는지는 모르겠으나 표면감촉이 타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뭐 대단한게 바뀌겠느냐 했는데 마치 다른시계 찬것 처럼 분위기가 많이 바뀌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