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크스] 벚나무에 열린 크로노스코프.... Chronoswiss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올리는 옴마니입니다.

생각해보니 올해 첫 포스팅이군요...^^ 다른 회원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때론 포스팅 읽고 답글 다는 일조차 버거울 때가 있지요...

요 몇달이 저에게는 그런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뭐 시덕정신이 어디 가겠습니까? ^^

꽃보다 크스 이벤트 게시판을 보고, (머그컵에 홀랑~ 빠져서는) 나도 빠질 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틈날 때 찍어둔 사진들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은 전부다 아잉폰으로 찍었습니다. ㅜㅜ

이벤트에 참여할 녀석은 봄을 맞아 화사한 스트랩으로 옷을 갈아입은 크로노스코프입니다.

어느날 집사람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제 스트랩 박스에서 빨간 앨리 스트랩을 꺼내어 옵니다.

이 줄에 어울릴 만한 시계 없엉? 하고 콧소리를....

왜냐고 물으니 봄도 왔겠다 본인도 화려한 스트랩을 차고 싶다 합니다.

하여 고심끝에 크로노스코프를 간택하여 채결한 순간! 너무 예쁜 모습에 도리어 제가 감탄을....

이리하여 제 시계중 하나가 집사람의 전용시계처럼 사용되게 됩니다.

크로노스위스의 38mm 모델들은 여성분들께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주먹만한 얼굴이 아니고 얼굴만한 주먹.....저 이걸로 맞고 삽니...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 장 나갑니다.

(찬조 출연, GO PML)

아이폰으로 찍은 것들이라 조금 모자란 사진들이지만, 그래도 회원님들께 봄냄새를 약간이라도 풍겨드렸기를 바랍니다.

그럼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옴마니 올림

해질녁의 진달래 사진도 한장 붙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