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코프 드레스워치를 들이다! Chronoswiss

안녕하세요. 강철물고기입니다.

크로노스위스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크로노스위스에서 뭐를 들일까 매일 고민하다가, 마침 신기한 시계를 발견하고 겟했습니다.

사실 레귤레이터, 오레아, 델피스, 카이로스,. 토라 등 구형은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러다가 레귤레이터를 기다리는 중에 발견한 크로노스코프 모델입니다.

레귤레이터에 크로노가 달린 아주 멋진 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니카무브에 크로노 모듈을 올려서 만든 시계인데, 칼럼훨이 6시방향에 들어가 있어서, 버튼감도 아주 좋구요.

거기다 퍼플핸즈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시계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입니다. 항상 스포츠워치나, 파일러워치 만 써오다가 이런모델을 들이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약간의 경험을 해보고 내보낼지, 정착하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ㅋ

사실 글라슈떼 루나를 살려고 대기중이었어요ㅋ

일단 사진 나갑니다.

밑에는 예전에 크로노스위스에서 받은 책자입니다.

사진이 딱 있더라구요. 퍼플핸즈를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느낀 느낌은 아름다운 시계다라는걸 느꼈습니다.

터프한 시계만 써오다가 이 스코프를 보니 정말 색다르더라구요.

퍼플핸즈의 퍼플색이 보이시나요!?

얼굴은 레귤레이터의 모습에 크로노초침이 하나 더 추가 된 모습입니다.

크림판에 올려 놓은 클래식한 저 문자판과

저 크로노 핸즈와 초침 핸즈 뒤에 화살표 모습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무브는 애니카무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에타무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전 무부먼트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에타무브라고 할지라도, 그 태엽이 돌아가는 모습과 짤짜여진 모습에 감탄하고 합니다.

크로노스위스의 로터 역시 이쁘구요.

제가 제일 신기하면서 좋아하는 양파용두에 원버튼입니다.

기계식시계는 정말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매번 양족에 크로노버튼만 보다가 저런모습보니 신기방기^^

크로노스위스의 대표적인 케이스의 모습이죠.

코인에지에 둘러싼 저 무광처리한 케이스

저 케이스가 실제로 보면 매력적입니다.

버클은 핀버클로 크로노스위스의 로고가 중간에 있고요.

우연히 찍힌건데 이쁘네요.

대략 크로노스코프의 득템기를 마쳐봅니다.

타임마스터를 먼저 들이거나 신형 시리우스 수동을 들일줄 알았는데

전혀 생각치 못한 모델부터 느껴보게 되네요.

운동과 외부일을 해서 정장입을 일이 없어서 잘 착용은 안하겠지만,

그냥 조용히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