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과 시계 Submariner

저도 정말 나중에 꼭 이런 취미 가지고 싶습니다! ㅎ 

파리에서 몇주동안 친구집에서 지내면서 그녀석이 주말 아침마다 원두 고르러 가는걸 함께 갔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퐁피두 센터 바로 옆이었는데 정말 그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던 향들이 잊혀지지 않네요.. 아침마다 머신으로 친구가 내려준 에스프레소 한잔씩 마셨던 추억도 정말 좋았어요... 물론 그녀석도 취미가 생긴지 얼마 안된터라... 저랑 그녀석 여자친구가 거의 실험용이어서 힘들었지만요 ㅠㅠ.. 하루에 많이 마실때 5잔까지 마셨었어요 에스프레소... 원두 양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고 (제가 전문용어는 잘몰라서...)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금씩만 바꿔도 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사진도 이쁘고 시계도 이쁘고 취미마저 정말 멋지네요! 추천꾸욱 누르고 갑니다 ㅎ

직접 원두를 볶아 갈아서 드신다면 더치커피도 도전해보세요^^.

내리는 방법도 어렵지도 않고 향도 괜찮습니다. 바쁜 아침에 우유에 약간만 넣어서 드시면 더 좋고요. 더운 여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론 최고고요^^

서브는 신형 구형 다 멋있는데. 번쩍이는 세라믹과 두툼한 러그가 인상적인 신형이 더 좋네요. 착용감도 정말 좋고!!

한가지 바라는건 야광 지속시간이 좀 길었으면... 이전에 착용하던 카시오는 정말 야광하난 최고였는데!!

크레센도님.  닉네임이 낮설지가 않네요??

커피는 때로는 마약보다도 중독성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서브의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

저도 이렇게 여유있게, 운치있게 살고싶은대...

매일 아침 커피를 들고 다니네요

그래도 커피만 있으면 행복해요~~ ^^

아...커피 좋죠

전 네스프레소 머신으로만 마셔봐서...드립커피...게을러서 저는 엄두도 못내요 ㅎㅎ

멋진 시계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커피타임 잘 보고 갑니다~~

무언가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포스팅입니다.

커피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사진이 그런 느낌을 너무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직접 갈아서 내려마시고 싶은데...저의 집에서는 도통 저런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아서^^;;

아주 멋쟁이신 거 같습니다!

국민핸드드립(?) 셋트 칼리타 네요~ 저도 한동안 핸드 드립해서 많이 마시다가 요즘 통 못하고 있는데...이제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집안 청소하고 나서-_- 샤워하고 음악 좀 들으며 내려마시는 한잔의 핸드드립이 제 몇 안되는 낙이었습니다^^ 섭마랑 느낌이 참 좋습니다.

시계와는 아주 잘어울립니다

핸드드립하신 커피가 왠지 논데 같은 깔끔한 맛이 날 것 같네요. ^^

너무 좋네요 ~ ^^  웬지 커피향이 나는것만 같습니다 ㅎㅎ

시계와 커피 묘하게 잘 어울리게 느껴지는건 크레센도님의 정성스런 포스팅 덕분이 아닌가 싶네요 ^~^

손목에 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촥~~하고 감겨있는 느낌이군요 ㅎㅎㅎ

커피와 넌서브~!

먼가 분위기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