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때는 뭐하고..이제야.. Submariner

점점 눈팅회원화 되어가고 있는 소프입니다.

갑자기 다시 추위가 찾아오고 눈도 무진장 내리는데 별고 없으신지요?

스캔데이 너무 많이 빼먹어서 ㅠㅠ 이번주는 참여하리라 하고 사무실서 카메라도 가져왔는데...

집에서 일하다 그냥 뻗었네요~ 지금도 빡시게 일하다 잠깐 짬내어 봅니다.

음...야상에 이녀석은 무진장...안어울리는군요..ㅋㅋ

- 백화점 에피소드 -

감기 지독하게 걸려서 병원갔다가 근처 

백화점 들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계코너에서 뭐가 이쁜가 보던 중에 

직원분 : 요건 양면 무반사라서 다이얼이 참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건 무반사도 없어서 좀 탁해보이죠~

저 : (헉!!!) 0,0    네~~~요건 좀 그래요  

다른 코너에서...

저 : 요것좀 착용해봐도 되나요?

직원분 : 네..

저 : (시계를 풀러서) 요건..어디에? 올려진 시계 박스에 그냥 풀러서 던져놨더니

직원분 : 기스나니까 여기 올려놓으세요~

저 : (킁!!! 어떤것의 스크라치를 걱정하는 것이냐?)  네~~ㅠ  (-,.-++)

그냥...조용히 나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