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가방을 열어보니 Submariner
로렉동 회원님들 추우 날씨에 다들 따뜻하게 챙겨 입으셨는지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아침에 출근해서 가방을 열어보니 편지가 세 통이 있더군요. 아마도 저녁에 몰래 제 가방에 넣어 놨나 봅니다.
아직 일곱살 밖에 안된 딸인데...보는 순간 눈물이 핑돌아서....
나이 먹으면 눈물만 는다더니 그 말이 맞나봐요.
그래서 기념샷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쁜 짓한 딸이라 제 눈에는 마냥 이쁘기만 합니다. 머....제 눈에만 이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옆에 얼굴 짤리신 분이 마나님이라는게 함정 ㅎㅎㅎㅎ
로렉동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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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로렉교주
2013.11.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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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1
딸은 아기자기하게 키우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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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칠아
2013.11.26 12:11
너무 귀엽고 이쁜 딸이네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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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1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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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3.11.26 12:15
ㅋㅋㅋ 깜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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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1
제일 잘 나온 사진이라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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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3.11.26 12:28
귀엽네요.... 이렇게 이쁜 딸내미 사진엔 추천이 필수겠죠. *^ ^*
제 딸도 저런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머리컸다고 자주 들이댑디다....ㅡ,.ㅡ;;;;
들이대지만, 그래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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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2
앗~~ 추천 감사합니다 ^^
제 딸도 조만간 들이대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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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uma
2013.11.26 12:50
따님 예쁘네요. 오늘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님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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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3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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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11.26 13:02
아아~ 딸이 너무 귀엽습니다..^^
부러워요~~~ 저도 얼른 딸 바보가 되고 싶어집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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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3
저기서 딱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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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11.26 13:07
이쁜따님이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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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3:14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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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11.26 13:24
정말 이쁘고 흐뭇하시겠습니다. 특히 전 너무나 부럽네요 .^^ 세상의 무엇보다 귀한 득템이 자식 아니겠습니까....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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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35
로렉을 능가하는 유일한 아이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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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3.11.26 13:28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마냥 부럽습니다!!! -
다이하드
2013.11.26 17:36
감사합니다 ^^
자식은 일할 수 있는 활력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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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
2013.11.26 13:31
따님이 너무 이쁘네요 ~~~~~~
저희 딸아이가 아직 글씨를 몰라서 ...
나중에 저런편지 받으면 저도 눈물이 날것 같아요 ㅠㅠ 추천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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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37
추천 감사합니다. 편지받으면 울컥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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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맨
2013.11.26 13:41
딸바보 되고싶습니다...ㅠㅠ -
다이하드
2013.11.26 17:41
빨리 딸 하나 낳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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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11.26 13:48
딸이 최고라는 이유가 있군요. 저는 아들 둘이지만 4살인 첫째가 3년 후 저런 편지 써주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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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42
아들이 둘씩이나~~ 든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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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11.26 14:23
따님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저도 마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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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51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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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s
2013.11.26 14:35
따님이 너무 이쁩니다. 저희 딸은 6살인데 이런 편지 한 번 받아보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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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43
조만간 받아보실 수 있을실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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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2013.11.26 14:38
로렉동에는 아빠들이 많군요~^^ 내년에 예비아빠가 될 저로서는 많이 부럽습니다~ 딸 정말 이쁘네요^^ 그린섭도 굿~! ^^ -
다이하드
2013.11.26 17:44
내 자식이면 멀 해도 다 이쁘죠 머 ^^ 내년엔 꼭 아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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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아빠
2013.11.26 14:43
제눈에도 천사로 보입니다^^ -
다이하드
2013.11.26 17:44
천사와 악마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주로 천사쪽에 많이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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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3.11.26 14:54
정말 이쁘네요.... 아들만 둘인 아빠도 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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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45
아들이 둘씩이나...든든하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딸 한명 낳으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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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3.11.26 14:56
아이가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래서 다들 딸 바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
다이하드
2013.11.26 17:46
추천 감사합니다. ^^ 아직은 멀 하던 다 이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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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개비
2013.11.26 15:08
저도 딸아이땜에 화이팅하는 딸바보입니다~
이쁜따님 출연이므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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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47
추천 감사합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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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3.11.26 15:17
그린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저도 미래에 딸바보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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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48
딸바보 되는 거 나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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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방불패
2013.11.26 15:46
자유게시판 남자일생 옆에 딸바보 모임 한개 추가요!!
문제는 지나친 외도(?)로 제자리는 없다는 현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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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49
귀여운 따님이시네요 ㅎㅎㅎ 차도 멋지고...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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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3.11.26 16:48
딸애가 서툰 글씨로 쓴 편지를 읽고 눈물이 핑 돌지 않을 아빠가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아빠들...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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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50
제가 감정이 메마른 편인데 유일하게 눈물이 핑 돌죠. 마누라 볼땐 혈압이 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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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OK
2013.11.26 16:52
누가봐도 이쁜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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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3.11.26 17:50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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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만
2013.11.26 18:06
딸아이가 깜찍하네요~~
애교도 장난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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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8:31
너무 감동적이고 기분좋으셨겠어요. 이래서 딸바보가 되는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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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3.11.26 21:40
훈훈합니다 따님이 너무 귀엽네요^^ -
하늘처럼
2013.11.28 11:17
저도 딸만 둘인데 정말 귀엽습니다. ^^
딸바보가 괜히 나온이야기가 아닌듯.. 전 언제 받아보나요. 이제 3살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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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귀염둥이네요~~
원래 '아들은 날때만 뿌듯하고...딸은 날때만 섭섭하다'는 옛말이 있지요..
커가면서 보면 딸들이 훨 나은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