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뉴욕~ Submariner

자켓입으면 될 정도입니다.

그나서나 믹서님의 아이콘이 절 따뜻하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

어쩐지 타모에 통 안보여서, 해외에 나가계신가 보다..했네요.

두건중 하나는 스몰클레임 걸으려고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한건은 걍 전화해서 내돈좀 줘!!!! 사정을 해야할 판이네요. ㅜㅜ

뉴욕오시면 연락주시고....한국에서 뵙는것도 많이 반가울것 같네요.

결혼하고 처음가는거라, 아버지께서 친가 외가 투어를 해야한다고 하셔서, 있는동안 엄청 싸돌아 댕길것 같네요. 

걍 편~하게 쉬고 싶은데, 그게 될런가 모르겠네요. 

변화가 없는 도시같습니다. 늘 시끄럽고, 더럽고, 사람많고...새 건물 몇개 올라가는것 빼곤 늘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한국갈때마다 뭐가 하나씩 변해있던데....이번에 가면 얼마나 변해 있을지...궁금하네요.

놀러오시거나, 짧게 몇달 혹은 1-2년 정도 지내기엔 이만한 동네는 또 없는것 같습니다. 

선한 미소와 함께 품은 독기의 마음을 제가 못 알아챘던거죠.

이젠 인정이고 뭐고...계약서대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더 큰걸 잃기전에 시작부터 확실히 하라라는..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네요.

뭐부터 먹어야 할지.....행복한 고민이네요.

이상하게...명동 길거리에서 파는 뽑기가 제일 땡기네요. ^^

제가 안씨라서요…그런데 고향은 충청도 입니다. ^^

혼자서 여행하기 아주 좋죠. 민박집이나 뮤지엄 같은데서 한국여자도 잘 꼬셔집니다.

뉴욕에 오셔서 같이 허세샷 한번 하실까요??? 

제가 디오르님의 패션센스에 1/1000에도 못미치니, 배경으로라도 서있겠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타지생활 10년이 넘어가니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만렙을 찍었습니다.

꼭 한번 오십시요. 죽기전에(?) 한번쯤은 와봐야 할 도시인건 분명합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한번 참석하고 싶습니다!

종종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 찍을데는 정~말 많은데, 잘 안가게 되네요.

물론 미국식으로 파티 즐기고, 매일같이 외식하고 그러면 즐거울수가 있겠는데…..정작 거주하게 되면 모든게 비싸고…그래서 생활이 너무 빡빡하답니다.

한국가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와야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가는걸로 표를 방금 끊었네요. 표 끊은것만으로도 너무 설레네요. ^^

서부에 가서 살아볼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처음온게 뉴욕이고 또한 너무 적응이 되서 타주에 가는게 쉽지만은 안네요.

처가살이는…..나름 할만합니다. 장모님이나 와이프나…저를 그냥 막둥이로 대하기 때문에 정말 막둥이 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뉴욕이 땡기시면 Empire state of mind를 한곡 들으십시요. 

뉴욕이 더욱 더 간절해지실 겁니다. ^^

안좋은 기억이 있으셨나봐요? 저도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

어쩌다보니 있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