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몰스킨과 Datejust Datejust

다음해에 쓸 수첩을 주문했는데, 예년과 달리 수첩외에 커버라고 해야 하나...암튼 커버박스도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요즘 제 시계생활 근황은.... 서브마리너(블랙스틸)에 대한 불같은 욕망을 채우지 못한 상태,

이 상태에서 같은 회사 동료(역시 타포 회원 ㅋ~)의 핼리오스 트로픽 b 득템 자랑질로

순간 저도 트로픽 b가 눈에 들어오는 실정...입니다.

지난 5월 그 친구가 pre-order한다고 했을 때 그런가 보다했는데, 막상 실물(그린 다이얼)을 보고나니....

한편, 그 친구는 서브 블랙 스틸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트로픽 b를 구매했던 것으로, 전 '너는 서브가 있으니 이것저것 가볍게(?) 눈길을 줄 수 있는거지'

하며 ㅋ~

평일엔 DJ, 주말엔 오렌지 PO 돌려차고 있지만 그래도 서브마리너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