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은 시계생활 Submariner

뭐... 익숙해지나봅니다...

여자던 시계던 한번 자리를 비워봐야... 헉!

시계..ㅠㅠ 결국 기스가 생기다보면 초연... 나중에 폴리싱 하지뭐...이런 생각 하는 것 같네요 ㅎㅎㅎ

이제 기변의 시기가 오신겁니다...........^^

기변 생각 없으시면 원래 시계는 편하게 차는거지요...^^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있는 시계가 젤 멋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초심이 어디로 간건지.. ㅠ.ㅠ

브라이틀링 악어가죽줄이 밖에 창가에 있었던것도 모른체...

어느날 보니 먼지가 쌓인게 정말 많이 쌓였더라구요.. 우리집 먼지가 이리도 많던가... 하는 생각과 함께. ㅎㅎ

저도 막찹니다 ㅋㅋ

가죽스트랩 그냥 하나 더 사지뭐..이런생각으로

세월의 흔적이 시계에 고스란히 담기면서 이제 진짜 자기 시계가 되는 느낌이 들겠죠~

ㅋㅋㅋ 저도 점점 보관함에 넣었다 뺐다 귀찮기는 하더라구요.

ㅎㅎㅎ 잡은 물고기에겐 밥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 그냥 몸의 일부가 되어가는 것;;;이지요 ㅎㅎㅎ

그시기가 오면 자꾸 장터를 들락날락 하게되더라구요 저는 ㅋㅋ

ㄷㄷ 저도 처음에 애지중지 하다가 나중엔 책상 한 구석에 놔둬버리는;;;;

결국 시계 보관함 구매하고 거기에다가 넣어두니 훨씬 낫더라구요^ㅡ^

제 워너비 2개를 갖고 계시네요~!!!! 전 갈길이 멉니다 ㅎ 어여 모아야 할텐데.. 결혼 한 후로는 정말 지르는것도 모으는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