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시계박물관을 아시나요~~?(스압주의) Submariner

안녕하세요. 롤렉동 여러분!^^

네오입니다ㅋ 기나긴 장마 뒤 후덥지근한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시계생활도 즐겁게 하시길 바랄께요!!ㅋ

오늘은 며칠 전.. 다녀온 시계박물관을 좀 소개하고자 합니다. (생각해보니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반성합니다ㅠ)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타임 앤 블레이드" 라는 곳인데요. 한국 최초의 시계박물관이라고 하네요!

호기심에 또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주말에 와이파이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워낙 사진이 많으니 가볍게 지나가면서 봐주세요^^

이곳은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문부터 시계가 보이네요.  그냥.. 왠지... 아무이유없이 기분이 좋습니다ㅋㅋㅋㅋ

입구를 들어서면! 다음과 같이 계단이 보입니다.

지하로는 출입이 불가하구요. 1층에 시계. 2층에 검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매표원이 나오는데요. 입장료는 성인 1인당 6000원 입니다.

(tip!! 경기도 주민은 반값 할인이라는 사실ㅋㅋ 경기도 민증하나씩 빌려서 다녀오세요^^)

2층에 전시된 검따윈 관심이 없습니다.

와이파이님도 저에게 물들어서 시계에만 관심이 있으십니다ㅋㅋ 유명한 브랜드가 나오니 저보다 더 흥분하시네요^^

시계 전시관에 들어서면 즐비하게 늘어선 고풍스런 벽시계부터 보입니다.

브레게, 오데마, 파텍 등의 오래된 회중시계부터 무브먼트까지 눈알이 휭휭 돌아갑니다.

시계 브랜드의 역사와 소개!!

한켠에선 명작! "시간의 명장"이 무한반복 재생 중입니다ㅋㅋㅋ

듀풍아저씨가 해맑게 웃고 계시네요ㅎㅎ

Life is in the movement! 멋진 문구입니다^^

와이프의 산토스와 저의 청콤도 한컷씩 찍어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무브먼트를 원없이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설명도 곁들였으면 더욱 좋았을걸 싶었습니다.

조금 엉터리 같지만...ㅋㅋ 나름 역사적인 시계를 소개하기 위해 애쓴모습입니다.

문워치나 익스플로어가 있다면 더욱 뿌듯하겠네요^^

전체적인 시계전시관 전경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진않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켠에서 와이파이님이 시계감상 후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요^^

다시한번 청콤 찰칵!!

과거의 IWC 시계와 현재의 IWC시계들이 공존하고 있네요^^

한창 장마철일 때라 습한 장소를 피해 시원한 카페에 들러 잠시 쉬어봅니다.

시원한 커피와 약간의 요깃 거리는 필수죠!^^

가지고 있는 녀석들을 몽땅 꺼내서 한장 씩 기념착샷을 날려주시고~~~

주위에서 쳐다보는 시선들은.... 조금! 신경쓰이긴 하지만 가볍게 무시합니다^^

마무리는 와이프손목의 산토스까지 풀러내어 가족샷으로 합니다^^ㅋ

롤렉당에 올린다고 롤렉삼총사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사진은 잘 찍고 싶은데... 많이 어렵네요^^;

사진이 엄청 많았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날 좋은날 파주에 놀러가실때 한번씩 들러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시계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