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브마리너입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것 같네요 ^^
바쁜 업무때문에 관리하지 못한 녀석 입니다. ㅠㅠ
1/4 정도가 죽어 있어서 살아 있는 부분만 따로 심었는데, 씨까지 뿌렸네요 ㅎㅎ 4개 ㅎㅎ
낮에 더운데도 잘 버티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물도 3~4주에 한번 주는데 말이지요...
요즘 SKT 할인이 많습니다.
월요일 금요일에는 피자 50%할인...8월까지....
6조각 중에...5조각을 제가 먹었네요...;;
요즘 와이프가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구워먹었습니다.
가게에서 둘이서 먹으면 1근 반 정도 흡입하는데....
집에서 먹으니...1근 반 정도 먹네요...똑같네요 ㅎㅎ
마산에서 유명한 함흠집 에 갔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거리가 좀 있어서 자주가지는 못하네요 ㅠㅠ
밑반찬도 괜찮고, 불고기나 냉면, 갈비탕 등....전부 맛이 괜찮습니다.
육개장은 한번 먹은 뒤로 조금....망설여지더라구요...
한 국자 뜨고 서브마리너와 한컷~!
어제는 조금 달달한 맛이 강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좋았습니다 ^^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마산 창동의 코아양과에 들렀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영업하던 빵집인데, 아직까지 손님이 많더라구요.
팥빙수 맛은 여타 브랜드의 팥빙수보다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부산 국제시장쪽의 팥빙수보다는 훨씬 맛이 없습니다 ㅠㅠ
국제시장 밭빙수는....얼음 우유 팥....이렇게 3가지가 들어가는데도 정말 맛이 좋아요. 최고!!!
한번 먹어보고 반했습니다. O_O!!
팥빙수를 다 먹고 빵 고르러 가기전에 숨을 고르며 한 컷~!
요즘 간단히 외출을 할때에는 데쌍트 크로스백을 들고 다니는데,
이것 저것 공간도 적당하고, 무게감도 괜찮고 편하네요 ~
요즘 경사가 없어서 정장을 입을 일이 없네요.
친구들이 어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상 서브엠 이였습니다.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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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tst
2013.08.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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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0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종종 집에서 이렇게 먹습니다 ^^
지금 와이프가 돼지고기를 멀리해서 소고기만 먹고 있는데....대부분의 준비와 뒷정리는 제가 담당을 해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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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po
2013.08.07 12:06
급 엄청 배가 고파집니다.. 청콤다야 이쁘네요 왕자포스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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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0
저도 예전에는 금통을 보고서 청콤 검콤이라고 말이 나올때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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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
2013.08.07 12:08
아흨,,,식전이라 무쟈게 배가고파집니다,,,
조그마한 화분 세개가 귀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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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1
평소에는 화분을 보지도 않다가....가끔 보이면 물을 주는 정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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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i30
2013.08.07 12:30
역시... 서브엠님 포스팅은보면 안되겠습니다..ㅠㅠ
배고파요ㅠㅠ ㅎㅎㅎㅎㅎ 금통도 너무 멋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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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2
요즘에 외식을 자주 못했는 데, 틈틈히 사진을 찍어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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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3.08.07 12:34
갑자기 피자가 확 땡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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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3
요즘에 양대피자가 50% 할인을 해서 큰 부담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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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무브
2013.08.07 13:00
그....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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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3
조금....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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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2013.08.07 13:04
함흥집 저도 마산 갈때마다 들립니다. 코아양과 팥빙수도 기억해 뒀다 다음에 가게되면 맛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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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4
코아양과 팥빙수는 조금 괜찮을 뿐이예요 ^^
일부러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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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훈
2013.08.07 13:12
고기......고기 육질이...아아.. -
subM
2013.08.08 10:04
구입할때에 A+ 에 동그라미가 되어있던데, 소고기는 등급에 상관없이 맛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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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7 13:42
정장에 청콤이는 GG입니다! 스틸의 깔끔함을 좋아하긴하는데 이런샷은...너무 고급스럽네요 -
subM
2013.08.08 10:05
청콤이 보다 조금 더 누런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스틸과 느낌이 조금 틀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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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3.08.07 14:11
엠님 포스팅 오랜만이시네요.
이 정도로 드시는데 체중이 얼마이신지도 궁금합니다.
한근반이면 900g 인데...저희 부부는 고기먹어도 둘이 합쳐봐야 300g 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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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7
넵 ^^
저희는 돼지고기는 3~5인분....1근 정도에 후식을 먹는데, 소고기는 더 잘 넘어가더라구요^^
소고기는 회처럼...배가 불러도 쏙쏙 들어가는 것 같아요~
-
꾸벌뜨
2013.08.07 14:18
소고기와 팥빙수가 아주 먹음직합니다^ㅡ^
간만에 서브금통 다이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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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7
네 종종 사진을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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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3.08.07 15:10
ㅎㅎ 엠님의 멋진 청콤이! 그리고 먹방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불고기 엄청 맛나 보입니다 ㅠ ㅠ 밥 이랑 같이 먹으면 참 맛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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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8
예전에는 불고기의 국물을 먹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국물까지 흡입을 하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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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man
2013.08.07 15:12
빙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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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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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08.07 15:57
서브엠님 금통은 볼때마다 하악..하악...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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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09
백화점 조명의 힘을 받으면 더 예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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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8.07 15:58
저도 육식동물입니다. 오늘은 양고기 냠냠하러 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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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0
저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1번 먹어봤는데, 꽤나 괜찮더라구요~
양고기 꼬지를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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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3.08.07 18:12
간만에 보는 서브엠님의 음식 포스팅이네요 ^^
소고기의 양은 똑같이 드셨지만 가격은 마~이 차이나지않나요? 아님 퀄리티에서 ㅎ
소고기는 정말 단골집아니면 사먹기아까워서 늘 집에서 먹게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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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2
제 입이 고급스럽지는 않아서, 퀄리티보다는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조금나요.
저도 소고기는 울산의 엄지네처럼 맛있고 저렴한 식육식당에만 가게 되네요 ㅎ
한마리 모듬이나 갈비살 모듬....이렇게 한근 + 반근 추가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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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08.07 19:38
사진잘봤습니다 ㅠㅠ
맨날창원마산에서 맛잇는데만 가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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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3
예전에는 몰랐는데....팔용동에 은근히 맛집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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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좋아요
2013.08.07 20:54
에그타를 드셨군요 연재양이 선전하는 ㅎㅎ
서브마리너는 언제봐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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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5
네 맞습니다 ㅎㅎ
서브마리너가 제 역할을 끝내면, DD를 추가하고 싶은 아주 큰 욕심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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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KIM
2013.08.07 22:55
서브엠님 애기는 뱃속에서 무럭무럭 크고 있죠? 지난번 감사했습니다.라이타 -
subM
2013.08.08 10:15
지금 아기가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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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3.08.08 00:14
ㅎㅎ 롤레기의 진수는 금통이라고 봅니다.... 비싸서 그렇지... 고유의 멋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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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6
화려해야 로렉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틸의 장점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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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8.08 01:32
서브엠님 여전히 잘 드시고 계시군요~ㅎㅎ
청판이 요즘 제철이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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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6
네 여전히 잘 먹고 있습니다 ^^
늦은 저녁에는 항상 라면을 하나씩 먹고 싶은 요즘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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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8.08 09:23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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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8.08 10:17
좋아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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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
2013.08.08 12:31
지금 피자한판 먹고 빙수로 입가심하고나서
금통하나 지르러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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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포스팅이네요~ 저희 베란다에 식물들은 올 여름 직사광선을 너무 받아서 그런지 타버렸네요 ㅎㅎ 열심히 살리고 있는 중입니다.애착을 갖고 키우진 않는데 괜히 시들어진 모습이 미안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소고기라서 그런지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ㅎㅎ 집에서 구워먹어 보고 싶은데 준비하고 치우고 냄새도 날 것 같아 잘 못하겠더라구요.이럴땐 테라스 있는 분들이나 단독 주택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