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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ep Sea!! Sea Dweller

승아대디 822 2013.08.05 23:14

안녕하세요!! 승아대디라고 합니다!!

 

먼저 저는 파네동에서 활동중이며 딥씨에 대해 감히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저는 딥씨를 소유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딥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 친구 시계를 대신해 포스팅하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솔직히 딥씨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파네라이동에서 나름 유명한 잠실모임 중 한사람이 잠시 외도해 233과 교환한 시계입니다!!

 

평소 파네라이 스피릿이 너무 강하여 파네라이가 아니면 정말 많이 배타적이었던 저희 모임에 제 개인적인 생각에 딥씨는 전혀 그럴만한 시계가 아니었습니다.

 

일단 손목에 올리는 순간 너무 묵직하고 그 존재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제가 파네라이를 처음 접했을때와 같이 심장이 쫄깃거렸습니다.

 

로렉스동에서 가장 popular한 서브마리너도 손목에 몇번 올려봤지만 딥씨는 저에게 만큼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일단 44mm라는 크기에 너무 익숙해져있던 저라서 그런지 몰라도 시계크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으며 묵직함과 실제로 보지않으면 느낄 수 없는 강한 매력!!

 

일단 오늘 제 실착입니다!!

 

 

 

IMG_5098.JPG

 

아이폰4 발샷 및 미천한 제 사진실력 죄송합니다!!

 

제가 파네동에서 활동중이긴 하지만 로렉동 글도 자주 읽는데 특히 서브마리너에 대한 동경(?)이 강했습니다!!

 

근데 딥씨를 올려본 순간 왜 딥씨가 '짜응!!"인가 느껴버렸습니다!!ㅎㅎㅎ

 

저는 이번이 두번째 딥씨와 만남이었지만 아무래도 고딩때 한번에 외어졌던

 

fall in love란 숙어가 떠오르네요!!

 

제가 사랑하는 안주 꼼장어와 딥씨랑!!

 

IMG_5101.JPG

 

저는 파네라이 정신도 나름 있는 사람이고 딥씨와 처음 본 순간 사랑에....

 

혼란스럽습니다!!ㅎㅎㅎ

 

이번이 두번째 본 딥씨지만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물론 형편이 넉넉치 못하여 두개 다 갖을 수 없기에 더더욱 고민이 됩니다!!

 

파네라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로렉스의 딥씨!!! 딥씨!!!를 너무 사랑하게 된 저입니다!!ㅠㅠ

 

왜 로렉동 포스팅에서 '딥씨 짜응'이란 단어가 절로 나오게 되었는지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사심을 담은 사진 한 컷으로 허접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로렉동에 저도 가입할 날이 언젠가 오겠죠!!ㅠㅠ

 

감사합니다!!^^

 

IMG_51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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