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영화 두편? 보고왔습니다. etc

이번주 주말까지 휴가랑  합쳐 쭉 쉬게되는데...

한솔로인 저로썬 잘못하면 방콕은 불보듯뻔하니

몇일전부터 무엇을할지 고민좀 했죠.

저도 타포인으로써 시게를 좋아하고 아끼는데 제가 가지고있는 기계식을 1년에 한번씩 점검받으러 직접 c/s에 가는데요.

이번엔 얼마전 구입한 롤렉스도 가지고 직접 센터로 점검 받으러 가보았습니다.

으어...이곳은 어디?

ㅎㅎ 역시 촌놈은 어딜가건 표가 나는가 봅니다.^^

건물이 너무커서 처음엔 여기가 어딘가 하고 두리번 거렸습니다.

4층에가니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더군요.

오차가 변칙적으로 왔다갔다한다고 말하니 오차테스트 해보겠다고 하며 들고 가더라구요.

금방나오더니 +3초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알고 있어 그냥 한번 와본거야~~^^" 

그 다음날 서울 갔다 오고 몸이 묵직하니 일어나기 힘드네요...

그래도 일어 나서 휴가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보면 어디 먼데로 놀러가는 것보다 훨씬 좋죠.^^

영화 두편을 한번에 "혼자" 봅니다. 한솔로에겐 어렵지 않은 일이지요~훗~

요즘 자주가는 곳입니다.

이 녀석들 마약을 섞은건가...영화보러 올때마다 이곳에서만 먹게 되네요.

영화시간도 남았고 하니 맛나게 먹습니다.^^

위 두영화를 봤는데 레드는 전작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도 재미있게 봤네요.

안소니 홉킨스도 나올줄은 몰랐네요.^^

연기파 배우가 많이 나와서 좋았네요.

이병헌나오니 여학생들 좋아하네요!~~

울버린은 워낙 좋아하는 케릭터라 챙겨보는데 이제 울버린은 휴잭맨 아니면 안될듯합니다.^^

두편을 연달아보니 아이고 이제 저도 나이가 먹었나...ㅡ,,ㅡ; 몸이 뻐근하네요...

벌써 시간이 이리 되었네요.

집에오는데 친구가 휴가라며 온다는데...

얼마전 새차 뽑았다고 했는데...

ㅎㅎ 그래~구경좀 해주마~~

이제 돌아가야 겠습니다.^^

아~친구 녀석 차도 구경도 하고 쫌 뜯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