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은 시계를 오랫동안 안찰경우 어떻게 놔두시나요? Submariner

제가 일주일에 하루 착용했을 때 와인더에 보관했습니다..

이유는 용두를 너무 자주 풀렀다 (한달에 4~5회)  잠궜다 하면 나사산이 뭉개질거 같아서요..

하지만 2~3주만에 착용할때는 그냥 보관했습니다..

정답은 없을 듯 합니다. 매번 시간 맞추기 귀찮으면 와인더 사용하시면 될 듯 하고 안귀찮으면 그냥 쓰시면 될 듯 합니다. ^^

저는 시계 돌려가면서 차서 그냥 거의 3개는 와인더에 항상 돌리는데요.... 그게 혹시 안 좋을까요?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어짜피 쓰다가 보면 오버홀도 해야하고 수리도 해야할텐데요. 그냥 막 놔두시다가 찰때만 시간 맞춰서 차시죠...

다른 글을 봐도 타임포럼 분들의 전체적인 의견은 "와인더를 써야한다"가 아닌 "와인더가 있으면 써라"더라구요.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구요. 막 쓰시다가 고장나면 고치면 되죠 머. 와인더도 신경써서 고를려면 비싼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와인더를 더욱 더 안쓰는 이유가 평상시에 집에 사람이 없어서리... 꼭 도둑님한테 저 좀 봐주세요. 하는 느낌...

그래도 와인더가 좋다고봅니다 ㅎㅎ 일단 편하고요 ㅋㅋ 그리고또 한가지

집에서 도는것만 봐도 간지나고 ㅋㅋ 흐믓하죠

저도 1주일에 하루 찰까말까해서 와인더에 넣고 다니는데

아침 출근부터 퇴근때까지는 돌려주고 밤에는 잘때는 와인더를 꺼서 쉬게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찰때만 밥 주네여 ㅎㅎㅎ

전 서브같은 경우엔 한 달에 한 두번정도만 차서 그냥 보관함에 냅둡니다..

자주 차주는 아이이거나 일주일 안 텀으로 차주는 아이는 와인더에 와인딩하면서 보관하구요^^ 

와인더를 사용해서 시계를 항상 가게하면 오버홀 주기가 빨리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작동하니 무리가 가겠죠 (자동차 엔진이랑 비슷한 원리). 정말 가끔만

차는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두고 시간 조정하는게 나은듯 합니다.

윗분 말씀되로 저도 제 생각은 그냥 내버려두고 시간 조정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와인더에 계속 돌고 있다면 그만큼 오일도 줄어 들꺼고 마모도 조금 아주조금 더 심해질 것 같네요.

가끔씩 20년씩된 장롱? 시계를 물려 받고 와인딩 하면 바로 치침이 흐르면서 오차도 없는 경우가 있잖아요~~ 물론 무브는 오일이 마르고 방수링?도 부식이

왔겠지만은 계속 20년간 무브가 움직였다면 오보홀 없이 과연 ~~~~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놓고다닙니다.....................^^

그냥 놓고다닙니다....22222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