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블랙스틸 모델 웨이팅 양도합니다. Submariner

이큐님.. 제가 주제 넘은 참견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센텀 신세계 매월 20일이 되면 아침에 백화점 문열기도 전부터 눈빛이 수상한(?) 남성분들 서너분씩 기다리고 계시다가 문 열리면 거의 100m 달리기에 가까운 속보로 로렉스 매장을 직행하셔서 '서브마리너 있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부산에 사는 저도 동생 결혼 예물 준비로 4번 저런 상황을 경험했구요. ㅋㅋㅋ 확실하게 구입하실 거라면 좋은 분께서 순번 받고 기다리신 섭마를 양도 받는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혼자 잔뜩 신이나서 '내가 제일 빠르겠지..' 생각했는데 눈앞에서 판매종료가 되버리는 상황을 목격하면 충격이 제법 큽니다. ㅠㅠ 

스우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처가집이 부산이라 오늘 처가에서 자고 내일 아침 일찍 가보려 스케쥴을 조정을 해놓아서 한번 가보기는 해야겠습니다. ㅎㅎ 사실 블랙로터스님께 양도를 부탁드리고 내일 센텀에 가서 사면 다른분게 양도를 하려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었는데 그냥 한번 가보렵니다~ 내일 구매 못하면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겠죠~ ㅎ

20일이 매장에 신제품이 들어오는 날인가 보네요.

내일이네요. 정말 진풍경이겠어요. 후다다닥~~ 뛰어가는 남자분들... 문열기전의 긴장감... ^^;

이큐님 원하시는 시계 득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서브마리너 블랙스틸은 사진으로만 본것 같네요.

이큐님 내일 아침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것 같은데요.

10시 35분에 갔더니 막 팔렸다고... 이큐님 이셨나 봅니다. ㅎㅎ

앗! 어제 쪽지 같이 보내 드렸는데요.. ^^

다시 한번 보낼께요

감사합니다.!